온도와 습도에 민감해 단 하루만이라도 관리에 소홀했다가는 오랜 시간 동안 들인 정성과 투자 자금이 물거품이 되어 사라져버리는 것이 바로 원예산업이다.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시설 화훼도 밤낮 온도차이가 심하면 식물의 생육이 정지되고, 상품성이 떨어져 시장에 내놓을 수 없는 불량한 꽃이 발생하는 생리장해 현상이 생긴다. 그래서 환경 관리와 하우스 보온 관리가 특히 중요하다. 열매 채소는 12℃ 이상 유지되어야 하고, 잎 채소는 8℃ 이상 유지되면서 너무 습하지 않도록 실내환경을 맞춰야 한다. 온도가 갑자기 떨어지면 뿌리 활력이 떨어져 식물체가 마르는 증상이 생겨 작물이 더 이상 자라지 못하는 상황이 되기도 한다. 이러한 사실 만으로도 채소 육묘장, 하우스 등의 시설은 안정적인 온습도 관리가 꼭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관리에 빠르고 편리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관리 시스템이 바로 테스토 데이터로거이다.
테스토 데이터로거는 온도, 습도, 트랜스미터, 풍속, 압력, 연소가스, 열화상 카메라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독일 명품 측정기를 국내에 판매하고 있는 테스토 코리아(지사장: 이명식 www.testo.co.kr)에서 영농분야의 안정적인 실내 관리를 위해 선보이고 있는 온습도 측정 기이다.
테스토 데이터로거는 온도 변화에 민감한 현장에서 장기적으로 온습도 변화를 모니터링하는 데 편리하다. 특히 충격에 강한 메탈 하우징으로 제작되어 어떤 환경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데이터 저장능력과 8년 동안 지속되는 배터리 수명으로 데이터 분실 염려가 없으며, 또 USB와 SD카드 인터페이스가 있어서 측정 데이터를 빠르고 손쉽게 읽어내고, 원 버튼 식 메뉴 탐색과 밝은 백라이트로 어두운 곳에서도 편리하게 측정할 수 있다.
테스토 코리아 관계자는 “과학적인 영농이 대두되고 있는 현실에서 과수, 채소, 화훼, 온실, 유통, 저장 등 다양한 원예 산업에서 안정적인 관리, 더욱 만족스러운 관리의 결과물을 받을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영농산업의 발전과 영농인들의 편리함과 안정적인 생산활동을 위해 더욱 뛰어난 제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뢰를 바탕으로 한 고객관계를 구축하고 있는 테스토 코리아는 정밀성, 편리성, 효율성뿐만 아니라 한국 계측기 업계에서는 유일하게 2년 동안 무상보증 서비스를 실시해 기기 사용 중 발생할 수 있는 고객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있으며,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서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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