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기기에서 미디어 콘텐츠에 접속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수요에 따라 향후 3~4년 이내에 TV 및 동영상 트래픽이 네트워크의 대부분을 사용하고, 모바일 트래픽의 40 %에서 90 %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 결과, 통신사업자들은 네트워크 비용과 효율성을 관리하는 동시에 고객이 어디서든 TV를 시청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큰 압박을 받고 있다.
주요 네트워크 사업자들은 이미 LTE 서비스의 잠재력을 경험하고 있다. 높은 속도와 용량을 가진LTE 네트워크를 통해 버퍼링 없이 언제 어디서든 누구에게나 고품질의 동영상 콘텐츠를 전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LTE를 통한 동영상 서비스의 증가하는 수요를 해결하기 위해 에릭슨은 전용의 종단간 (end to end) 솔루션을 출시한다.
에릭슨의 새로운 LTE 방송 솔루션 (LTE Broadcast solution)은 인기있는 행사에 대한 최고 품질의 비디오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소비자의 동영상 서비스 경험을 새로운 수준으로 끌어 올린다. 본 솔루션을 통해 통신사와 통신사의 미디어 파트너 모두는LTE 서비스의 보장된 품질과 비용 효율적인 데이터 전송으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새로운 수익원의 창출 또한 가능해진다.
버라이즌 (Verizon)의 어드밴스드 솔루션 (Advanced Solutions) 책임자인 파리사 판드쿠 (Parissa Pandkhou)는 "버라이즌은 스포츠 팬들이 경기를 보며 완전히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에릭슨의 LTE 방송을 도입할 예정이다. 우리는 스포츠, 콘서트 심지어 원격 교육과 대학 수업에 있어서도 본 솔루션을 활용해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라고 말한다.
호주 통신사인 텔스트라(Telstra)의 네트워크 및 액세스 기술 담당 최고 책임자인 마이크 라이트 (Mike Wright)는 텔스트라가 2013 년 하반기 내에 LTE 방송 기술의 시험 서비스를 시작하기 위해 에릭슨과 제휴 할 것임을 공식화 했다.
그는 "시험 서비스를 통해 이동 중에도 동영상 콘텐츠를 즐기기 원하는 고객에게 동영상 전송의 품질을 어떻게 개선 할 수 있는지를 보여줄 것이다. 핵심은 본 솔루션이 제공할 수 있는 높은 네트워크 효율성이다. 그러한 효율성을 통해 기술에 정통한 고객들에게 그들이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에릭슨과 같은 세계 최고 기술력을 가진 회사와 긴밀하게 협력한다는 것은 우리가 진정으로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라고 말했다.
퀄컴 (Qualcomm) 테크놀로지의 부사장 겸 글로벌 시장 개발 부문 사장인 페기 존슨 (Peggy Johnson)은 "우리는 모바일 네트워크를 통해 효율적으로 동영상 전송을 하고자 하는 분명한 수요를 알고 있다. 이러한 요구 사항을 충족시키기 위하여 에릭슨과 손잡고 LTE 방송 솔루션이 적용된 네트워크를 통해 고품질의 실시간 및 비 실시간 미디어 서비스가 가능한 최첨단 솔루션을 제공 할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에릭슨의 수석 부사장 겸 최고 기술 책임자(CTO)인 울프 에발드손 (Ulf Ewaldsson)은 "에릭슨은 LTE 방송 서비스 제공에 있어 독보적인 위치에 있다. 에릭슨은 소비자 습관에 대한 통찰력, 모바일 네트워크에 대한 심층 지식 및 20년간의 비디오 압축 기술 리더십을 기반으로 통신사가 미디어 소비의 빠른 진화로 인한 수익 기회 창출을 최대화 할 수 있도록 하는 유일한 업체" 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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