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라클, 유무선 네트워크 자원 관리 효율화 실현
  • 2013-02-27
  • 편집부

한국오라클(사장 유원식, www.oracle.com/kr)은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 www.lguplus.com)가 최근 유선 및 무선 네트워크 자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오라클 커뮤니케이션즈 통합 인벤토리 관리 7.1.2(Oracle Communications Unified Inventory Management 7.1.2; 이하 UIM)와 오라클 커뮤니케이션즈 네트워크 정합관리 7.1(Oracle Communications Network Integrity 7.1; 이하 NI)로 업그레이드했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네트워크 자원 관리 시스템(Network Resource Management System; 이하 NRMS)의 관리 범위를 기존 무선 장비에서 유선 장비로 확장, 유/무선 네트워크 통합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4G 통신 LTE(Long Term Evolution) 액세스 및 코어망을 더욱 폭넓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게 됐으며, 유선 장비망에 대한 가시성을 확보했다.

특히, 향상된 채널 모델링 기능을 제공하는 오라클 커뮤니케이션즈 UIM 7.1.2를 통해 장비 모델링 작업을 포트에서 채널로 확장, 네트워크 자원 관리의 체계성을 향상시켰다. LG유플러스는 향후 오라클 커뮤니케이션즈 NI 7.1이 지원하는 파이프 기능을 토폴로지 수집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2010년 4월 오라클 커뮤니케이션즈 솔루션을 기반으로 전국에 흩어진 네트워크 장비를 통합 관리하고 지원하는 NRMS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4G 통신 LTE 네트워크 장애 감시 및 관리에 있어 정확하고 일관된 구성 데이터를 빠르게 제공하고, 분산돼 있던 논리적, 물리적 리소스를 통합 및 비교해 네트워크 관리 정합성을 향상시켰다. 그 결과 LTE RRH(Remote Radio Head) 구성 일치율은 100% 개선되었으며, 장애 및 관리 비용은 크게 절감됐다.

LG유플러스 네트워크 기술담당 박송철 상무는 “세계 최초로 LTE 전국망을 구축한 LG유플러스는 LTE 가입자 비중이 43%로 전세계에서 가장 높다. LTE망 구축과 동시에 안정적인 운영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NRMS를 활용했고, 빠른 시간 내에 망운영의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었다"며, “향후 유관시스템과 연계해 망고도화 및 구성품질을 개선하고, 통신 시장의 경쟁력을 유지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오라클 커뮤니케이션즈 사업부 이종구 상무는 “세계 20대 통신기업 모두가 활용하고 있는 오라클 커뮤니케이션즈 솔루션은 통신 서비스 사업자에게 강력하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UIM과 NI는 뛰어난 유연성으로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고객의 비즈니스 요구사항을 빠르게 대처, 확장하도록 지원한다”며, “이미 성공적인 관리 시스템을 구축한 LG유플러스는 솔루션 업그레이드를 통해 변화 관리 능력을 강화하고, 네트워크 자원에 대한 가시성을 확보해 통신 서비스의 가능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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