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 및 네트워킹 기술 분야를 이끄는 글로벌 기업 시트릭스(
www.citrix.co.kr, 지사장 오세호)는 기업용 모바일 디바이스 관리 솔루션 ‘젠모바일 MDM(XenMobile Mobile Device Management)’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젠모바일 MDM’은 사용자들이 디바이스를 직접 고를 수 있는 선택권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기업 내 IT시스템을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시트릭스의 클라우드 게이트웨이(CloudGateway), 넷스케일러(NetScaler), 젠데스크탑(XenDesktop), 고투미팅(GoToMeeting), 고투어시스트(GoToAssist), 쉐어파일(ShareFile), 포디오(Podio) 등 기존 솔루션과 함께 제공되어 기업이 필요로 하는 모든 모빌리티 관련 요구사항을 포괄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기업 내 시스템 사용자들은 자신이 사용할 디바이스를 직접 선택하고 언제 어디서나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업무가 가능한 환경을 원하고 있다. 따라서 기업들은 이러한 기대를 충족시키는 동시에 IT시스템의 안정성 문제까지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을 도입해야 할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시트릭스 ‘젠모바일 MDM’은 기업과 개인이 소유한 디바이스의 관리, 환경 설정, 정보보호 등을 역할에 따라 구분함으로써 이러한 사용자 요구사항을 충족시키는 토대를 제공한다. 매우 안정적인 아키텍처 기반의 이 솔루션은 정보보안과 이벤트 관리도구뿐만 아니라 마이크로소프트 액티브 디렉토리(Microsoft Active Directory) 및 주요 인프라 시스템과도 통합될 수도 있다.
이와 더불어 관리자들은 ‘젠모바일 MDM’을 통해 수많은 디바이스들의 관리를 자동화 할 수도 있다. IT부서는 특정 애플리케이션을 차단/해제할 수 있으며 잠금 장치가 해제된 디바이스를 감지, 보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컴플라이언스를 위반하거나 분실, 도난 된 디바이스를 선택적으로 혹은 완전히 삭제할 수도 있다.
시트릭스는 ‘젠모바일 MDM’ 뿐만 아니라 기업 모빌리티 관리(Enterprise Mobility Management)를 위한 모바일 솔루션 번들도 함께 제공한다. 젠모바일 MDM과 클라우드 게이트웨이로 구성된 모바일 솔루션 번들은 고객들이 여러 업체로부터 관련 솔루션을 별도로 제공받아야 했던 불편함을 없애준다.
특히 업계 최고의 MDM과 혁신적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관리 솔루션을 통합함으로써 ▲ 기업 및 개인 소유 디바이스에 대한 역할 기반 관리, 환경설정, 보호 기능 제공 ▲ 이메일, 브라우저, 데이터 공유 애플리케이션 보안 ▲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컨테이너를 통해 IT관리와 보안을 중앙집중화 ▲ 디바이스 종류와 관계없이 통합 애플리케이션 스토어를 통한 애플리케이션 연결 ▲ 계정 관리와 단일 로그인, 시나리오 기반 접속 관리 등을 통한 간편한 사용자 접속 관리 및 사용자 경험 단순화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시트릭스는 이번 ‘젠모바일 MDM’ 출시를 통해 업계 최초로 모바일 솔루션의 모든 포트폴리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디바이스 관리 외 이메일, 인터넷 액세스, 협업 및 파일 공유 등을 위한 기본적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부터 데스크탑 가상화까지 제공함으로써 윈도우 애플리케이션 및 데스크탑과의 연결을 더욱 원활하게 해준다.
시트릭스는 앞으로도 삼성전자, 시스코, 후지쯔, HP, 팔로알토 네트웍스, 위프로 모빌리티 솔루션즈 등 핵심 파트너들과의 제휴, 협력을 통해 모빌리티 포트폴리오를 보다 확장시킬 통합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러한 종합적인 솔루션을 통해 기업 고객이 원활한 모바일 환경을 구축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IDC 모바일 엔터프라이즈 프로그램 스티븐 드레이크(Stephen Drake) 부사장은 “오늘날 같이 기업과 개인 소유의 디바이스가 혼재되어 있는 복잡한 모빌리티 환경에서는 디바이스와 데이터, 애플리케이션을 모두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이 필요하다”며, “시트릭스의 MAM(Mobile Applications Management)과 데이터 관리 기능에 새롭게 MDM(Mobile Device Management)이 추가된 완벽한 통합 솔루션이 출시됨에 따라 고객들은 더 많은 옵션을 포함한 기업용 모바일 관리 플랫폼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B2B 비즈니스 그룹 신재혁 상무는 “삼성전자와 시트릭스의 협업을 통해 기업의 모빌리티를 쉽고 안전하게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며, “기업의 모빌리티 요구사항을 충족하기 위해서는 디바이스의 스타일이나 기능성보다 안정성, 관리가 더 중요한데, 시트릭스의 젠모바일 MDM는 이를 만족시키는 완벽한 기업 모빌리티 관리 솔루션이다”고 밝혔다.
시트릭스코리아의 오세호 지사장은 “모빌리티의 가능성은 전적으로 직원들이 애플리케이션이나 데이터에 언제 어디서나 안전하게 연결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달려있다”며, “시트릭스는 직원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모든 디바이스 및 애플리케이션, 데이터 등을 관리하고 보호할 수 있는 완전하고 종합적인 모빌리티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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