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드리버(한국지사장 이창표,
www.windriver.co.kr)는 NASA에서 IV&V(Independent Verification and Validation) 프로그램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윈드리버의 풀 시스템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Simics(시믹스)’를 고성능 시뮬레이터, GO-SIM에 적용한다고 밝혔다.
NASA의 IV&V 프로그램은 핵심 소프트웨어에 최고 수준의 안전성과 비용효율성을 보장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시작되었다. NASA의 주요 업무 영역인 소프트웨어 테스트와 인증 작업에 소프트웨어 시뮬레이션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데, 이를 지원하기 위해 윈드리버의 시믹스가 NASA IV&V 그룹 GO-SIM 제품의 핵심 구성요소로 채택되었다. GO-SIM은 실제 에 적용 시 재수정이 필요치 않은 비행 소프트웨어 바이너리의 로딩과 실행, 비행 스크립트의 실행, 싱글스텝 디버깅 수행, 지상 시스템을 사용한 오류 삽입, 테스트 중인 시스템에 대한 스트레스 적용, 다른 분석 결과로부터 발견된 문제에 대한 검증 등의 기능들을 제공한다.
윈드리버 시믹스를 통해 물리적 하드웨어와 동일한 방식으로 가상 플랫폼에서도 타겟 소프트웨어가 동작된다. 시믹스는 스크립팅, 디버깅, 검사 및 오류 투입 등의 기능 이외에도, 사용자들이 물리적 타겟 하드웨어의 구속 없이, 시스템을 정의하고, 개발하며 또한 통합할 수 있게 해준다. 시믹스는 NASA의 IV&V 팀이 단일 프로세서에서 대규모의 복잡한 네트워크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타겟 하드웨어를 시뮬레이션 할 수 있게 해주며, 원하는 각종 기능을 GO-SIM 제품에 구현할 수 있게 해준다.
윈드리버의 미셸 제너드(Michel Genard) 부사장은 “윈드리버의 기술을 이용하여 NASA의 IV&V 그룹이 전통적인 방법으로 하드웨어 시뮬레이션을 수행했을 때보다 훨씬 단축된 기간 내에 보다 낮은 비용으로 완벽한 시뮬레이터를 개발하게 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시믹스를 사용함으로써 타겟 하드웨어 의존도를 최소화했을 뿐 아니라, 개발된 시뮬레이션 모델들의 80~90%를 다른 미션에 재사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는 NASA에 장기적으로 상당한 비용 절감 효과를 가져 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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