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은 최근 시장조사기관인 가트너가 발표한 웹 콘텐츠 관리 부문 및 수평형 포털 부문의 매직 쿼드런트 보고서에서 자사가 최고 등급인 ‘리더(Leader)’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가트너에 따르면, 웹 콘텐츠 관리(WCM)는 비즈니스 성과에 있어 점차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엔터프라이즈의 온라인 프레즌스 관련 이니셔티브를 위한 중심이 되고 있다. 이러한 이니셔티브는 엔터프라이즈 비즈니스 전략에 있어 더욱 더 정교하고 중요해지고 있어 WCM은 고객 경험 관리, 전자 상거래, 디지털 마케팅, 멀티채널 마케팅 및 웹사이트 통합 등의 분야를 통합하고 온라인 채널 최적화 전략을 실행하고자 하는 기업을 위한 핵심 솔루션으로 꼽힌다.
가트너의 웹 콘텐츠 관리 부문 리더로 선정된 오라클 웹센터(Oracle WebCenter)는 고객, 직원 및 파트너에게 탁월한 경험을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단일 통합 제품 스위트에 포털, 웹 경험 관리, 콘텐츠, 소셜 및 협업 기술로 구성된 가장 완벽한 포트폴리오를 함께 제공함으로써 사람과 정보를 연결한다. 또한, 차세대 사용자 경험을 실현하는 오라클 퓨전 미들웨어(Oracle Fusion Middleware)와 오라클 퓨전 애플리케이션(Oracle Fusion Applications)을 위한 기초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수평형 포털 부문 리더로 선정된 오라클 웹센터 포털(Oracle WebCenter Portal)은 오라클 웹센터를 구성하는 제품으로, 기업에게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과 일관되게 통합된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포털 및 복합 애플리케이션 솔루션이다.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는 기업 비전에 대한 완결성 및 실행력에 기반한 특정한 분야의 벤더들로 구성된다. 가트너에 따르면 “리더”는 시장 변화를 주도하며, 명확한 비전 및 사고와 함께 광범위한 온라인 채널 최적화를 통해 다가오는 미래를 준비한다. 또한, 여러 지역에 분포된 강력한 채널 파트너, 일관된 재무 성과, 그리고 광범위한 플랫폼 및 뛰어난 고객 지원을 기반으로 기술 또는 수직적인 시장을 지배하며, 자사의 제품을 둘러싼 생태계를 잘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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