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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릭스,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차세대 전략 발표
시트릭스는 모바일 엔터프라이즈를 가능하게 해주는 차세대 전략을 발표했다. 소비재화, 모빌리티, 클라우드의 출현과 함께 점차 늘어가고 있는 모바일 인력들은 시간 및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디바이스 종류에 관계없이 각 개인이 원하는 방식으로 일하기 위한 보다 용이한 방법을 찾고 있다.
시트릭스는 비즈니스 규모에 관계없이 직원들에게 보안성 및 업무 유연성을 제공하는 솔루션 포트폴리오 확대를 통해 고객 중심의 모바일 워크스타일 구현을 가능하게 해주는 ‘Power to Say Yes’ 전략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시트릭스는 비즈니스 직원들에게 데이터, 애플리케이션, 디바이스의 어떠한 조합을 통해서도 끊김 없고 통합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트릭스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전략의 핵심을 이루는 솔루션은 시트릭스 리시버(Citrix Receiver™)로 직원들이 어떠한 디바이스로도 기업 애플리케이션 및 데이터에 안전한 방식으로 셀프서비스 액세스를 가능하게 해주며 다양한 디바이스를 충족, 높은 사용자 경험을 제공해 준다. 시트릭스 리시버는 현재 주요 태블릿PC, 스마트폰, 노트북, Mac, PC 플랫폼 등을 포함, 30억 종류의 디바이스 이상을 지원하고 있으며 향후 Windows 8 기반 태블릿PC 및 노트북 역시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시트릭스는 백만 가지 종류의 울트라북(Ultrabooks™)에 가상 데스크탑을 제공을 제공하는 시트릭스 젠클라이언트(Citrix XenClient™)의 새로운 버전을 발표했다. 울트라북을 위한 젠클라이언트는 노트북 상에서 직접적으로 운용되는 클라이언트 단 하이퍼바이저를 활용하며 중앙화된 싱크로나이제이션 및 관리를 위해 기업 데이터센터에 연결된다. 이를 통해, 네트워크에 연결되지 않은 경우에도 노트북이나 울트라북에서 로컬 Windows 가 제공하는 모든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네트워크 재연결 시 변경된 사항이 데이터센터 내 중앙 이미지들로 자동 동기화된다.
다양한 디바이스의 출현으로 대부분의 비즈니스가 직면한 과제는 어떻게 데이터 문제를 관리하고 해결할 수 있느냐는 문제다. 최종 사용자들이 점차 개인 소유의 다양한 컨슈머 노트북, 모바일 태블릿PC, 스마트폰 등을 가지고 업무와 관련된 문서에 액세스하고자 한다. 이 경우, IT 부서가 제공하는 사용이 용이한 솔루션 부재로 많은 직원들이 기업 보안을 해치는 컨슈머 클라우드 서비스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지적 재산권 침해를 포함, 기업의 보안 및 프라이버시 관련 규제 요구 사항에 부합하지 못하게 된다.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시트릭스는 지난 5월 발표한 프라이빗 클라우드 내에서 기업용 데이터 저장을 위한 최적의 장소를 선택할 수 있게 해주는 쉐어파일 스토리지존(Citrix ShareFile™ with StorageZones) 기술을 바로 활용 가능하다고 밝혔다.
새로운 쉐어파일 스토리지존은 기업 IT에 관리 권한 및 유연성을 제공, 데이터를 보다 안전하게 온-프리마이즈(On-premise) 및 오프-프리마이즈(Off-premise)에서 저장할 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새로운 온-프리마이즈 스토리지 옵션은 특별한 데이터 컴플라이언스 요구 사항을 충족시키기 위해 프라이빗 클라우드에 데이터를 위치시켜 준다. 비즈니스는 역시 온/오프 프리마이즈 옵션들을 통해 사용자에게 보다 가까운 곳에 데이터를 저장시켜 놓을 수 있도록 해줌으로써 성능 향상을 통한 혜택을 제공해 줄 수 있다.
쉐어파일 스토리지존 기능은 현재 소프트웨어 다운로드를 통해 활용 가능하며 가까운 시일 내에 시트릭스 넷스케일러를 통한 스토리지존 MPX(StorageZones MPX™) 어플라이언스를 통해서도 활용 가능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트릭스는 쉐어파일을 위한 스토리지존 커넥터(StorageZone Connectors for ShareFile)를 발표, 고객들이 현재 네트워크 스토리지 시스템에서 쉐어파일 스토리지존 인스턴스를 데이터에 보다 안전하게 연결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준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쉐어파일 앱을 통해 디바이스 종류에 관계없이 어디서나 업무와 관련된 문서에 안전하게 액세스할 수 있다. 또한, 내년 Microsoft Windows Azure을 위한 쉐어파일 스토리지존 발표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이 통합으로 인해 쉐어파일 고객들은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공유 전략 확대로 Azure 클라우드가 제공하는 모든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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