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비, 신임 아시아∙태평양과 일본지역 대표 선임
  • 2012-10-26
  • 편집부

한국어도비시스템즈는 엔터프라이즈와 채널 파트너에 대한 영업과 서비스 지원 강화를 위해 아시아∙태평양과 일본지역의 사업 운영을 통합한다고 발표했다. 이와 더불어 새로운 대표로 어도비 일본지역 대표를 역임했던 크레이그 티글을 글로벌 지역 사업 운영 부사장 겸 아시아∙태평양 및 일본지역 대표로 선임했다. 티글 대표는 글로벌 사업 총괄 수석 부사장인 맷 톰슨에게 보고하게 된다.

맷 톰슨 수석 부사장은 “어도비는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으로의 혁신을 빠르게 추진 하고 이를 시장으로 이끌어내는 변화상에 있다”며, “아시아∙태평양 및 일본지역 운영상의 통합은 엔터프라이즈와 채널 파트너 모두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사업 확장에 도움이 될 것임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크레이그 신임 대표의 엔터프라이즈 및 채널 영업의 풍부한 경험과 두 지역 시장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바탕으로 한 강력한 리더십은 어도비 고객과 파트너, 직원들에게 커다란 성공을 가지고 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티글은 2009년부터 어도비 일본 대표를 역임했으며, 이에 앞서 어도비 아시아∙태평양 및 북부 유럽지역에서 글로벌적인 다양한 역할로 어도비에 기여해왔다. 2000년 어도비에 합류하기 전, 썬 마이크로시스템즈의 호주 및 뉴질랜드 마케팅 디렉터로 근무한 바 있다.

티글 대표는 아시아∙태평양 및 일본지역 통합으로 두 지역을 이끄는 역할에 굉장히 고무되어 있다며, “두 지역의 운영 통합으로 디지털 비즈니스 분야에 있어 고객에 대한 어도비의 포괄적이고 전략적인 관점을 확고히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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