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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릭스, ‘Path to the Cloud’ 전략 가속화
시트릭스는 대기업을 비롯해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고객들이 클라우드 시대로의 혁신을 빠르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4가지 전략 및 구체적인 기술과 솔루션을 발표했다.
모바일 클라우드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기업들은 현재의 비즈니스 모델을 훼손하지 않으면서도 클라우드 컴퓨팅의 혜택을 극대화할 수 있는 효율적인 전략을 찾고 있다. 이번 발표를 통해 시트릭스는 ▲ 기존 윈도우 앱과 데스크탑의 클라우드 서비스로의 전환 ▲ 아마존식의 경제성과 탄력성을 갖춘 새로운 클라우드 환경 구현 ▲ 서드 파티 클라우드로의 저렴한 연결 ▲ 최고의 성능, 안정성, 보안을 보장 받으면서 모든 네트워크 상에서 광범위한 앱, 데이타, 비디오 등을 서비스를 할 수 있게 지원해 고객들에게 단순하고 실질적인 ‘Path to the Cloud’에 대한 가이드를 제공할 방침이다.
대다수의 기업들이 윈도우 기반에서 비즈니스를 운영하고 있으나, 대부분의 기존 윈도우 앱과 데스크탑은 새로운 사용자 디바이스와 셀프서비스 클라우드에 최적화 되어 있지 않다. 그래서 기업들이 모바일 오피스에 대한 사용자의 요구를 충족시키면서 클라우드의 경제성과 탄력성을 활용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시트릭스는프로젝트 아발론(Project Avalon)를 지난 5월에 발표해, 고객들이 진정한 클라우드 서비스로써 윈도우 앱과 데스크탑을 딜리버리 할 수 있도록 새로운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시트릭스는 기존의 윈도우 앱과 데스크탑을 유연한 클라우드 서비스로 전환할 수 있도록 아바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코드명 ‘엑스칼리버(Excalibur)’와 ‘메를린(Merlin)’ 2가지 버전을 공개했다.
엑스칼리버 릴리즈의 경우, 올 연말에 테크 프리뷰가 가능하며 다양한 신규 모바일 디바이스에서 윈도우 앱과 데스크탑을 이용할 수 있게 해 주면서 가상화 앱과 데스크탑 관리를 혁신적으로 단순화 시켜준다. 시트릭스 젠데스크탑과 시트릭스 젠앱고객들은 하나의 공통 관리 컨솔에서 하나의 통합된 방식으로 가상 애플리케이션과 데스크탑을 딜리버리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새로운 HDX EdgeSight 기술은 실시간 분석과 서비스 가시성을 제공해 모바일 워커의 경험을 향상시켜준다.
메를린 릴리즈는 내년 상반기에 테크 프리뷰가 가능하며, Citrix CloudPlatform과 Cloud Portal과 같은 제품을 통해 향상된 기술을 통합해 XenApp과 XenDesktop의 유연성을 향상시킨다. 고객들은 유연한 클라우드 환경에서 빠르게 개인화된 윈도우 앱과 데스크탑을 설치할 수 있다. 진정한 클라우드 서비스로서 윈도우를 딜리버리해, 하나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에서 고객들이 업그레이드를 쉽게 채택할 수 있다.
개방적이며 상호 운용 가능한 클라우드 컴퓨팅의 폭넓은 도입을 위해 시트릭스는 아파치 소프트웨어 재단의 클라우드 스택(CloudStack) 플랫폼을 중심으로 클라우드 플랫폼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클라우드 스택은 30,000 커뮤니티 회원을 확보하고 있으며 수천 개의 인증된 애플리케이션, 수백 개의 프로덕션 클라우드를 자랑하는 입증된 하이퍼바이저 중립 플랫폼이며, 알카텔-루슨트, CA, 시스코, 넷앱 등이 전략적 기술 협력사로 활동하고 있다. 클라우드 스택은 매월 500 건 이상의 구축이 이뤄지고 있으며,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오픈소스가 되고 있다. 클라우드 스택으로 많은 고객들이 1,000 개 이상의 서버를 운영하며, 가장 많은 경우에는 3만대 이상의 물리적 서버를 운영하고 있으며 매월 그 숫자가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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