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학습관리시스템 ‘디디쌤’과 같은 맞춤형 AI 교육 플랫폼 제공 및 AI 실무 교육 특화 역량 강화
산타(대표 박기웅)가 부산시의 ‘2026년 전략산업 선도기업’으로 공식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부산시가 미래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정한 9대 전략산업 분야 중 ‘디지털테크산업’ 부문에서 이뤄졌으며, 산타는 AI 기반 디지털 교육 솔루션 기업으로서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부산시는 12월 3일, 해운대 웨스틴 조선 부산에서 2026년 전략산업 선도기업 인증서 수여식을 열고 총 90개 기업을 발표했다. 이 가운데 디지털테크 산업 분야에서는 산타를 포함한 11개사가 선정됐다. 시는 이들 기업에 대해 향후 3년간 자금 대출, 기술개발, 사업화 등 20여 개 분야에서 우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산타는 AI 기반 학습관리시스템(LMS) ‘디디쌤’을 통해 대학·공공기관·학원 등 다양한 교육기관에 맞춤형 AI 교육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Microsoft, AWS, NVIDIA 등 글로벌 AI 자격과정과 생성형 AI 실습을 운영하는 AI 트레이닝 센터를 개소하는 등 AI 실무 교육에 특화된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산타는 정부의 클라우드 바우처, AI 바우처 등 다양한 지원사업의 공급 기업으로 선정되며, 전국 4,000개 이상의 교육기관에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이를 기반으로 지역 내 중소기업과 교육기관의 디지털 전환과 AI 교육 내재화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박기웅 대표는 “이번 부산시 전략산업 선도기업 선정은 지역을 기반으로 기술력과 실무 경험을 쌓아온 기업으로서 매우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AI 교육 기술을 바탕으로 지역 산업과 교육 현장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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