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코어™ 프로세서 패밀리 라인업으로 첨단 지능형 프로세서의 대중화 시대 선언!
  • 2010-02-12
  • 편집부

  인텔(www.intel.com)이 새로운 2010 인텔® 코어™ 프로세서 패밀리를 발표했다. 유례없이 뛰어난 통합력과 인텔 터보 부스트(Turbo Boost)기술이 랩톱, 데스크톱 및 임베디드 디바이스를 위한 지능형 성능을 제공한다.

  이번 발표는 인텔의 첨단 32나노 제조 공정의 출발과 함께 이루어진다. 인텔 역사상 최초로 새로운 32나노 제조 공정이 바로 제품 생산에 사용, 메인스트림 가격대에 공급될 예정이며, 프로세서 내에 고화질 그래픽이 통합된다. 이번 발표는 2009년 초 경제 한파 속에서도 70억불을 제조 공정에 투자한 인텔의 의지의 산물이다.
인텔의 이번 발표로 인해 새로운 인텔 코어 i3, i5, i7 프로세서, 인텔 5 시리즈 칩셋 및 인텔 마이 Wi-Fi 기능이 적용된 인텔 센트리노® 와이파이 및 WiMax 어댑터가 포함된 25종 이상의 프로세서 그리고 무선 어댑터와 칩셋이 베일을 벗으며 컴퓨터 제조업체들이 이러한 제품들을 기반으로 하는 랩톱 및 데스크톱을 400종 이상 선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임베디드 디바이스를 위한 디자인도 200개 이상 발표될 계획이다.
  새로운 2010 인텔 코어 프로세서 패밀리 제품들은 인텔의 2세대 하이-k 메탈 게이트 트랜지스터가 사용되는 32나노 공정으로 제조된다. 이것은 다른 기술 발전과 더불어 에너지 소모량은 줄이면서 컴퓨터의 속도를 향상시키게 된다.

션 말로니(Sean Maloney) 인텔 수석 부사장이자 아키텍처 그룹 총괄 매니저는 “업계 최초로, 인텔의 앞선 기술을 기반으로 생산된 새로운 인텔 프로세서 패밀리가 획기적이며 다양한 가격대로 일반 소비자 시장에 부담 없이 사용될 수 있게 되었다”라며, “이러한 지능형 프로세서들은 개개인의 필요에 맞춰 성능 조절이 가능해, 일상적인 애플리케이션의 성능을 자동적으로 향상시키는 ‘터보 부스트’ 기능을 가지고 있다. 이 기능은 일반 사용자들이 필요로 하는 시점에서 고성능으로 변환 될 수 있도록 프로세싱 코어의 작동을 정지시키거나 전력 소모량을 줄여 에너지 효율성을 유지한다”고 언급했다.

  새롭게 변화된 인텔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한 울트라씬 랩톱은 1인치 미만의 얇고 세련된 시스템에 안정된 성능과 스타일뿐만 아니라 연장된 배터리 수명을 제공한다. 새로워진 코어 i5 및 코어 i7 프로세서는 보다 지능적인 컴퓨팅을 가능하게 해주는 독창적인 인텔 터보 부스트 기술과 인텔 하이퍼스레딩 기술2로 중무장했다. 인텔 터보 부스트 기술은 지능적으로 성능을 강화해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즉각적으로 성능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으며 업무량에 맞춰 자동 조절한다. 인텔 하이퍼스레딩 기술은 각각의 프로세싱 코어가 다양한 ‘스레드’를 작동할 수 있게 함으로써 지능적인 멀티태스킹이 가능하다. 특히 여러 업무를 동시에 처리할 때 놀랄만한 반응 속도와 우수한 성능을 지니고 있으며 업계의 선도적인 에너지 효율성을 제공한다.
2010 인텔 코어 프로세서를 지원하는 인텔 5 시리즈 칩셋은 인텔 최초의 싱글칩 칩셋 솔루션으로 단순히 부품들을 연결하는 것에서 한 단계 발전해 혁신적인 다양한 기술 및 기능들을 제공한다. 인텔 코어 패밀리에는 인텔의 ‘HUGI(hurry up and get idle)’를 비롯한 여러 절전 기술들이 적용된다. HUGI는 프로세서가 신속하게 업무를 처리함과 동시에 배터리 수명을 강화한다.
  2010 인텔 코어 프로세서 패밀리는 업계 최초로 메인스트림 PC 프로세서에 그래픽 기능을 통합시켰다. 인텔 HD 그래픽과 함께 이번에 출시되는 프로세서 제품은 뛰어난 비주얼과 자연스러운 고화질 비디오 재생을 구현한다. 또한 멀티채널 돌비 트루HD 및 DTS 프리미엄 스위트(Premium Suite) 홈씨어터 오디오를 구현하는 통합 솔루션이기도 하다. 인텔 HD 그래픽은 외장 비디오 카드 필요 없이 메인스트림 3D 게임 및 간단한 3D 게임을 지원하며, 새로운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7 운영체제를 지원한다.

  그 외 기능으로는 인텔 스위처블 그래픽(Switchable Graphics)이 있다. 이 기술은 그래픽 집약적인 게임을 실행하는 사용자들이 재부팅 하지 않고 상황에 따라 즉각적으로 인텔의 통합 그래픽과 외장 비디오 카드 사이를 자동 전환할 수 있게 해 주기 때문에 배터리 수명과 성능이 극대화된다.

이재용 기자(
hades@cyber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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