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g)
글로벌 모니터링 플랫폼 기업 Datadog(데이터독)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는 솔트웨어가 국내 시장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솔트웨어는 최근 Datadog 기준 국내 최초의 CPPO(Channel Partner Private Offer) 거래를 성공적으로 체결하며, AWS 마켓플레이스를 기반으로 한 ISV(Independent Software Vendor) 비즈니스 영역 확장에 본격 나섰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거래는 제3자 소프트웨어 및 데이터 솔루션을 손쉽게 탐색·구매·배포할 수 있는 디지털 카탈로그인 AWS 마켓플레이스(AWS Marketplace)를 통해 성사됐다.
이번 성과는 솔트웨어가 추진 중인 AWS 마켓플레이스 기반 ISV 비즈니스 강화 전략의 일환으로, 글로벌 SaaS 기업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대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클라우드 가치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양사는 단순한 거래를 넘어 실질적 기술 협업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0월 15일, 솔트웨어와 Datadog은 ‘야근 없이 워라밸 지키는 방법’을 주제로 Immersion Day 세미나를 공동 개최했다. 이 세미나에서는 DevOps 최신 트렌드, GitOps 기반 배포 자동화, 애플리케이션 오류 추적 등 실무 중심의 주제가 다뤄졌으며, AWS CodeBuild, ArgoCD, Datadog을 연계한 핸즈온(Hands-on) 실습 세션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실제 운영 환경에 적용 가능한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솔트웨어 이정근 대표이사는 “Datadog과의 협업은 국내 ISV 비즈니스 확장의 중요한 전환점이 되고 있다”며 “빠른 성장 모멘텀을 바탕으로 Datadog 파트너 티어를 Advanced 레벨로 상향하기 위해 긴밀히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Datadog 한국 채널 & 얼라이언스 이수림 총괄은 “솔트웨어를 전략적 파트너로 인식하고 있으며, 양사는 앞으로도 국내 Datadog 신규 고객 확보와 확장을 중심으로 협력 범위를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양사는 앞으로도 협력을 강화해 한국 기업들이 더욱 효율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클라우드 운영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저작권자(c)스마트앤컴퍼니.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