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zda, MATLAB과 Simulink로 SKYACTIV TECHNOLOGY 엔진 개발 가속
  • 2012-10-18
  • 편집부



Mazda가 MATLAB, Simulink 및 Model-Based Calibration Toolbox를 사용해 SKYACTIV TECHNOLOGY의 엔진 개발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Mazda는 SKYACTIV 엔진의 효율성을 최적화하고 엄격한 전세계 배기 가스 표준을 충족할 수 있다.

SKYACTIV 엔진은 더 강력한 토크를 제공하고 연료 효율을 향상시키는 하드웨어의 진보를 구현한다. Model-Based Calibration Toolbox는 Mazda가 매뉴얼, 스프레드시트 기반 칼리브레이션 방식에 비해 더욱 개선된 연료 효율을 제공하고 배기 가스를 줄여 이러한 기술 진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Mazda는 엔진 보정 작업 부하와 테스트 셀 사용을 최소화한 최적의 테스트와 최적화 방법의 설계를 통해 해당 기술을 실현했다.
Mazda의 부 매니저인 Shingo Harada는 “숙련된 칼리브레이션 엔지니어에게도 5차원 이상의 검색 공간에서 최적의 칼리브레이션 설정을 찾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어느 누구도 가능한 최적의 설정을 찾았다고 확신할 수는 없다”고 전했다.  또한 “Model-Based Calibration Toolbox는 SKYACTIV-D 엔진을 위한 최적의 칼리브레이션 설정을 찾을 수 있게 했을 뿐 아니라 필요한 엔지니어링 작업을 크게 감소시켰다. 생성된 모델은 제어 로직 개발을 가속화하고 통찰력을 제공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쉽게 시도할 수 있게 한다”고 밝혔다.

Mazda 엔지니어들은 Simulink 및 Model-Based Calibration Toolbox를 사용해 HIL(hardware-in-the-loop) 시뮬레이션을 위한 최적의 칼리브레이션 설정, ECU 내장 모델 및 엔진 모델의 생성과 개발을 가속화했다. 이러한 설계 방식은 내장 모델의 복잡성을 절반으로 줄이고 정확도를 80% 향상시켰다.

매스웍스의 자동차 산업 마케팅 담당자인 Jon Friedman은 “엔진 칼리브레이션은 배기 가스, 연료 사용 및 성능에 있어 최적의 상반 관계를 달성하기 위해 매우 중요하다. 제어 복잡성과 새로운 엔진 하드웨어의 증가로 인해 칼리브레이션 개발이 주요 문제로 대두되었다”고 말했다. “Mazda는 엔진 하드웨어 투자를 완벽하게 활용함으로써 상충 가능성이 높은 요구 사항을 충족하고 칼리브레이션 작업 부하를 감소시켰다”고 전했다.
SKYACTIV-D 엔진은 유럽 및 일본의 엄격한 배기 표준을 충족하며, Mazda CX-5를 포함해 2012년 모델부터 양산 차량에 장착된다.

Mazda의 Simulink 활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Mazda Speeds Next-Generation Engine Development of SKYACTIV TECHNOLOGY 고객 사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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