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저 일렉트로닉스, 3D 프린팅 기술 탐구하는 팟캐스트 최신호 공개해
  • 2025-09-12
  • 신윤오 기자, yoshin@elec4.co.kr

‘3D 프린팅의 혁신'  설계, 엔지니어링, 제조 분야 혁신 조명

마우저 일렉트로닉스(Mouser Electronics)는 ‘3D 프린팅의 혁신(That's 3D Printed)’이라는 제목의 ‘함께 만드는 혁신(Empowering Innovation Together, 이하 EIT)’ 기술 시리즈 최신호를 공개했다.

이번 시리즈에서는 적층 제조(additive manufacturing)로도 알려진 3D 프린팅의 기본 원리가 새로운 소재와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AI), 생산주기 단축, 그리고 탁월한 설계 정밀도를 통해 어떻게 설계, 엔지니어링, 제조 분야를 혁신하고 있는지 탐구한다.



3D 프린팅의 독창성은 기존의 절삭 가공 방식으로는 구현하기 어려운 매우 복잡한 형상과 정교한 내부 구조를 제작할 수 있다는 점에 있다. 3D 프린팅은 AI 및 새로운 소재 기술을 활용하게 되면서 급격히 확대되고 있으며, 그에 따른 공급망 이슈도 제기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러한 혁신은 3D 프린팅용 티타늄으로 제작된 FAA 인증 엔진 부품이나 바이오 소재로 만들어진 인체 연골 임플란트와 같은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가능하게 했다. 이러한 창의적 유연성은 엔지니어들에게 전례 없는 수준의 자유로운 설계를 가능하게 하며, AI 기반 툴을 통해 더욱 최적화되고 있다.

‘인간을 잇는 기술(The Tech Between Us)’ 팟캐스트에서는 진행자인 마우저의 레이몬드 인(Raymond Yin) 기술 콘텐츠 디렉터가 3D 애질리티(3D Agility)의 설립자이자 CEO인 마크 비티(Mark Beatty)와 함께 3D 프린팅 기술이 어떻게 제조 공정을 변화시키고, 장비의 수명 주기 및 단종 전략을 재편할 수 있는지 논의한다.

또한, 마우저의 ‘In Between The Tech’ 팟캐스트에서는 유럽의 적층 제조 분야 네트워크인 MgA(Mobility goes Additive)의 스테파니 브릭웨드(Stefanie Brickwede) 매니징 디렉터가 출연해 적층 제조 기술의 발전 과정을 자세히 소개하고, 소재의 발전과 애플리케이션 영역의 확장, 적층 제조의 주요 장점, 그리고 보다 광범위한 도입을 위해 해결해야 할 과제 등을 살펴본다.

레이몬드 인 디렉터는 “적층 제조는 새로운 개념은 아니지만, 그 영향력은 점차 확대되고 있다”며, “신소재와 AI의 등장으로 엔지니어들은 더 적은 제약으로 설계를 보다 정밀하게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최신호에서는 이러한 발전이 단순히 설계 워크플로우를 재편하는데 그치지 않고, 신속한 주문형 생산을 통해 실제 공급망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 다루고 있다”고 밝혔다.

마우저의 EIT 시리즈는 팟캐스트 외에도, 심층 정보를 담은 비디오와 기술 기사, 해당 주제와 관련된 인포그래픽을 비롯해 구독자 전용 콘텐츠도 제공한다. 이번 최신호에서는 신소재와 툴, AI 활용, 엔지니어링 워크플로우의 변화 등을 심도 있게 다루고 있다. 엔지니어들은 이러한 적층 제조의 다양한 적용 사례를 탐구함으로써 주문형 생산을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개발하고, 보다 용이한 맞춤형 소비재 제작과 효율적인 현지 예비부품 생산 등을 통해 공급망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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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프린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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