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엑스 박정윤 대표 "모든 제조 기업이 AI 통해 지능형 자율 운영 실현하는 미래 앞당길 것"
  • 2025-09-05
  • 신윤오 기자, yoshin@elec4.co.kr

 ‘산업 AI 엑스포 2025’ 산업부 장관상 수상… ‘대한민국 산업AI 대표주자’ 공식 인정

자율제조 및 제조AI 기업 인터엑스(INTERX)는 박정윤 대표가 9월 3일 ‘산업 AI 엑스포 2025’에서 ‘산업 디지털 전환 및 인공지능 활용 촉진 유공’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을 했다고 밝혔다.

기술상장을 목전에 둔 시점에서 대표이사의 이번 수상은 인터엑스가 가진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 그리고 대한민국 제조 AI 전환을 이끄는 리더십을 다시 한번 공식적으로 입증했다는 평가다.



이번 수상은 기업이 아닌 대표 개인에게 수여된 것으로, 박 대표가 연구실의 기술을 실제 제조 현장의 성과로 만들어낸 탁월한 리더십을 인정받은 결과다. 자동차 생산기술 연구원 시절부터 다양한 제조현장 경험과 국산 PLM시스템 개발 리드, 기술경영 컨설턴트 등 제조 현장과 솔루션 개발 전반을 아우르는 실질적 경험을 체득한 박 대표는 “기술이 연구실에 머무르지 않고 현장에서 가치를 창출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2020년 인터엑스를 창업했다.  그의 ‘현장 중심’ 철학은 인터엑스의 핵심 경쟁력이 되었다.

박 대표의 리더십 아래 인터엑스는 국내 최다인 150건 이상의 AI 자율제조 솔루션 구축 실적을 쌓으며 시장의 신뢰를 확보했다. 특히 인터엑스 고유의 Self-Learning AI 기술을 통해 P사(전기차 부품)의 생산성을 50% 향상시키고, S사(PCB)의 검사 정확도를 99.95%까지 끌어올리는 등 측정 가능한 성과를 창출하며 고객의 핵심 지표를 혁신했다. 이는 소프트웨어 중심의 새로운 제조 경쟁력(SDX)을 구현하는 ‘SDF(Software Defined Factory) 기반 지능형 자율공장’이라는 인터엑스의 비전이 실제 현장에서 구현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다.

인터엑스의 독보적인 성과는 정부의 연속적인 인정으로 이어지고 있다. 2023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기업 부문), 2024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에 이어 이번 대표이사 수상까지 더해지며 명실상부한 ‘국가대표 AI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이러한 신뢰를 바탕으로 누적 투자 270억 원을 유치했으며, 과기정통부 미래유니콘 및 혁신 프리미어 1000, 중기부 아기유니콘, 신용보증기금 혁신아이콘으로 선정되는 등 성장 모멘텀을 확실히 증명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도 박 대표의 리더십은 빛을 발하고 있다.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기관인 독일 프라운호퍼 연구소를 비롯해 엔비디아, 지멘스, 소니 등 글로벌 Top-tier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구축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유럽, 일본, 베트남을 넘어 북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박정윤 대표는 “이 상은 인터엑스 구성원들의 헌신, 그리고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은 고객 및 파트너사들이 함께 만들어낸 신뢰의 결과”라며, “인터엑스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모든 제조 기업이 AI를 통해 지능형 자율 운영을 실현하는 미래’를 앞당길 것이다. 소프트웨어 중심의 제조(SDX) 혁신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고, 이를 통해 기업가치 증대와 산업 생태계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인터엑스는 이번 엑스포에서 AI 자율제조와 디지털 공급망을 아우르는 전주기 AX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선보여 참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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