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2분기 지속가능성 성과 발표...SSI 점수 10점 만점에 8.06점 기록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권지웅)은 올해 2분기 SSI 점수가 10점 만점에 8.06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2025년까지 SSI 프로그램의 전체 목표 달성 수치를 10점 만점에 8.80점으로 설정하고, 매 분기 목표 수치를 따로 설정해 평가하고 있다. 이 회사는 ‘슈나이더 지속가능성 임팩트(Schneider Sustainability Impact, SSI)’ 프로그램의 2025년 2분기 성과를 발표했다.
핵심 지속가능성 분야 전반에 걸쳐 꾸준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음을 입증했다. 특히 이번 발표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SSI 프로그램의 마지막 6개월을 앞둔 성과로, 전사적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목표 달성을 향한 의미 있는 진전을 보여준다.
이번 분기에서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전 세계적인 인정을 받은 동시에, 실질적인 임팩트(IMPACT)의 성과를 보였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과 글로벌 통계기관 스태티스타(Statista)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지속가능한 기업(World’s Most Sustainable Company)’에 2년 연속 이름을 올렸으며, 이에 앞서 코퍼레이트 나이츠(Corporate Knights)가 발표한 ‘유럽에서 가장 지속가능한 기업’에도 선정되며 지속가능경영 분야에서의 글로벌 리더십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또한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에너지 전환과 청년 역량 강화를 위한 핵심 목표 중 하나였던 전 세계 100만 명 대상의 에너지 관리 교육을 조기에 달성했다. 이는 유엔이 지정한 ‘세계 청년 기술의 날(World Youth Skills Day 2025)’과도 맞물려 더욱 주목받고 있으며, 현재 60개국 이상에서 운영 중인 ‘청년 교육 및 창업 프로그램(Youth Education & Entrepreneurship Program)’을 통해 이뤄졌다. 해당 프로그램은 기술과 창업 역량을 바탕으로 에너지 전환에 실질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지역 사회에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도,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2018년 이후 고객을 위한 솔루션을 통해 누적 7억 3,400만 톤의 이산화탄소(CO₂) 배출을 절감 및 방지했다. 공급망 탄소 감축 노력도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상위 1,000개 공급업체의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은 48% 감소해 연말 목표 달성을 목전에 두고 있으며, 이는 현장 맞춤형 솔루션, 재생에너지 도입, 전문 교육 등을 결합한 ‘제로 카본 프로젝트(Zero Carbon Project)’의 성과다.
더불어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디센트 워크 프로그램(Decent Work Program)’의 적용률도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올해 2분기 기준 79%의 공급망에 해당 프로그램이 도입되었으며, 이는 전년 대비 무려 39%포인트 증가한 수치로 특히 중동, 동아시아 및 일본 지역에서 큰 개선이 이뤄졌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최고 지속가능성 책임자(CSO)인 에스테르 피니도리(Esther Finidori)는 “이번 2분기의 성과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실천 중심의 지속가능경영을 실현하고 있다는 강력한 증거”라며 “특히 교육은 장기적인 변화를 이끄는 가장 강력한 수단이며, SSI 프로그램의 마지막 6개월 동안 우리는 더욱 속도감 있게 의미 있는 결과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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