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7월 21일, 벵갈루루 - 통합 전자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 TVS Electronics(TVSE)가 AI 기반 IT 인프라 관리 플랫폼 ‘TVSE 아이키아(aikya)’를 공식 출시했다. 이 플랫폼은 기업들이 IT 인프라를 현대화하고 보안을 강화하며, 대규모 확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설계된 종합 AI-OPS 기반 인프라 관리 서비스(IMS) 솔루션이다.
‘TVSE 아이키아’는 워크플레이스 서비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관리, 네트워크 운영, 사이버 보안, 크로스펑셔널 지원 등 전체 IT 인프라를 포괄하는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플랫폼은 AI 중심 운영 프레임워크, 자동화 우선 전략, 제로 디펙트 운영 모델을 기반으로 설계됐으며, 고객이 기대하는 높은 수준의 IT 서비스 품질과 운영 효율을 모두 충족시킨다.
IMS 서비스는 중대형 기업을 주요 고객군으로 하며, 전체 IT 라이프사이클 관리를 통해 총 소유 비용(TCO)의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IMS 운영 허브는 첸나이의 IMS 역량 센터에 위치하며, TVSE 아이키아는 이 구조의 중심에서 안정성과 효율성, 사용자 경험을 우선시하는 운영을 실현한다.
이 플랫폼은 지능형 모니터링 및 이벤트 관리, 생성형 AI 기반 봇, 옴니채널 사용자 지원, AI 기반 오케스트레이션 및 재사용 가능한 워크플로 등의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또한 TVSE는 리테일·호스피탈리티, 제조, 금융(BFSI) 산업에 특화된 맞춤형 IMS 솔루션도 제공한다.
TVSE의 이런 디지털 전환 역량은 카르나타카 주 뚬꾸루(Tumakuru)의 최첨단 제조 시설과, 전국 월 20만 건 이상을 처리하는 150석 규모의 통합 콜센터(ICMC)를 기반으로 한다. 이탈리아, 중국, 대만, 한국, 일본의 주요 ODM(Original Design Manufacturer)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인도 IMS(인프라 관리 서비스) 시장은 2024년 기준 4조 3,857.4크로어(INR) 규모에 이르렀으며, 2025~2033년 동안 연평균 8.7% 성장률(CAGR)이 전망된다(IMARC Group 자료). 이는 IT 인프라의 복잡성 증가와 외부 전문성을 통한 최적화 수요가 결합된 결과다.
TVS Electronics의 람 프레바가르(Ram Prebagar) 부사장 겸 비즈니스 유닛 헤드는 “TVSE 아이키아는 전국적인 서비스 전문성과 강력한 제조 인프라, 자동화 중심의 지능형 운영을 유기적으로 통합해, 기업 IT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합니다. 고객이 더욱 민첩하게 운영을 확장하고, 보안성을 확보하며, 디지털 전환을 신속히 이루도록 지원합니다. 특히 이 플랫폼은 오픈소스 기반으로 개발되어 라이선스 비용이 발생하지 않으며, 실시간 보고 및 사고 해결 중심의 맞춤형 IMS 솔루션을 통해 핵심 인프라의 다운타임을 최소화합니다”라며 “우리가 보유한 제조 및 전자 서비스 역량은 IMS 사업의 핵심입니다. 단순한 서비스 제공을 넘어, 산업 등급의 인프라 기반을 갖추고 있어 기업 고객에게 높은 신뢰성과 확장성, 보안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서비스와 제조의 결합은 TVSE가 고객의 인프라 전략을 뒷받침하는 데 있어 독보적인 경쟁력을 갖추게 합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TVSE는 전국의 리테일 매장을 대상으로 하는 ‘No Store Left Behind(모든 매장을 지원하자)’ 이니셔티브를 통해, POS 시스템에 대한 모니터링과 사전 지원, 전국 90% 이상의 지역에서 당일 서비스를 실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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