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트렉스, 2015년 초까지 신규 플랜트 건설 계획 발표
  • 2012-10-15
  • 편집부

빅트렉스 폴리머 솔루션즈는 운송, 산업 및 전자 부문에 다양하게 늘어나고 있는 어플리케이션에 대한 전세계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 전망하고 빅트렉스 PAEK 폴리머 생산능력을 70% 가량 늘릴 계획을 발표했다.

즉 2015년 초에 가동에 들어갈 신규 플랜트를 건설해 연간 폴리머 생산량을 2,900MT 증대시킬 계획이다. 플랜트가 완공되면 빅트렉스 PAEK 폴리머의 연간 총 생산량이 현재 4,250MT에서 70%가량 늘어나 7,000MT를 넘어설 것이다.

이러한 생산능력 강화로, 대부분의 폴리머 제조업체들이 고객 수요 증가로 인해 소재 공급에 어려움을 겪을 때 안정적으로 폴리머를 공급하겠다는 정책을 실천하는데 큰 힘을 얻게 된다. 빅트렉스는 수요에 앞서 꾸준히 생산능력을 늘려, 시장 상황에 따라 기업의 수요와 성장이 가속화될 때 기존 및 신규 고객들에게 매우 안정적으로 소재를 공급할 수 있는 입지를 다져왔다.

“업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시장 수요에 맞춰 빠르게 대응하는 것입니다.”라고 엔싱어 (Ensinger GmbH)의 대표 로랜드 레버(Roland Reber)는 말했고. “ 우리의 주요 PAEK 폴리머 공급업체로써 적시에 고객들의 까다로운 요구에 부응할 수 있게 도와주는 중요한 파트너 역할을 해 온 빅트렉스는 신규 플랜트 건설로 그 역량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덧붙였다.

이 투자 계획은 최근 빅트렉스의 2012년 9월 30일 결산 회계연도의 판매실적이 나온 이후 발표된 것으로, 향후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이 꾸준한 생산될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연간 2,904톤이라는 매출 기록은 이번 투자 결정에 주된 근거가 되었다.

이렇듯 지속적으로 최대 실적을 거두며 빅트렉스 본사가 위치한 영국에 이 세 번째 독립형 플랜트를 새롭게 설계 및 건설하겠다는 투자 결정을 하게 된 것이다. 이 외에도 이러한 빅트렉스 PAEK 폴리머 생산 증대를 뒷받침하기 위해 PAEK 폴리머 제작에 사용되는 주요 원재료의 통합 공급체인을 개선하는데도 투자할 계획이다.

빅트렉스 폴리머 솔루션즈 대표 팀 쿠퍼(Tim Cooper)는 “현재와 미래 모두, 우리의 기존 고객과 신규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고품질 PAEK 폴리머를 일관되게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것은 빅트렉스의 전략입니다.”라고 말했고. “고객들은 우리가 그들의 니즈에 맞게 항상 PAEK 폴리머를 적시에 충분히 공급할 수 있다고 믿게 될 것입니다.” 설명했다.

빅트렉스는 PAEK 기반의 소재가 여러 어플리케이션에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는 주요 시장에서 점유율을 늘리고 있어, 그간 채워지지 않았던 고객 및 최종 사용자들의 높은 니즈를 충족시키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 예를 들면, 운송 부문의 중요한 과제 중 하나는 연비 개선과 CO2 배출량 절감이다. 때문에 항공우주 및 자동차 엔지니어들은 중량과 소음을 모두 줄이고 제품의 안전성은 약화시키지 않으면서 더 높은 신뢰성을 제공하도록 돕기 위해 구체적으로 경량의 강력한 다목적 빅트렉스 PAEK 폴리머를 소재로 지정하고 있다. 또한 빅트렉스의 공급 안정성과 통합 공급체인에 만족하고 있는 기업과 구매 관리자들도 이러한 소재의 특성 때문에 빅트렉스의 제품을 더욱 지지하고 있다.

암페놀 PCD의 대표 에릭 러시브룩는 “항공우주 산업의 경우, 공급체인에서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공급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라고 말했고. “따라서 우리는 현재와 미래에 고객의 수요를 모두 충족시킬 수 있게 제품을 항시 일관되게 제공하는지 파악하기 위해 주요 공급업체들의 생산능력과 품질관리 조치를 특히 눈 여겨 보고 있습니다. 빅트렉스는 수직적으로 통합된 공급체인을 갖추고 있어 우리가 필요로 하는 안정적 공급을 보장하는 주요 공급업체입니다.” 설명했다.

<저작권자(c)스마트앤컴퍼니.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홈페이지 보기
  •  유투브 보기
  • 100자평 쓰기
  • 로그인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