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산업협회 세미나 참가해 ‘AX 혁신’ 방향 제시해
도큐먼트 AI 기업 사이냅소프트의 전경헌 대표가 지난 13일 한국정보산업협회 주최 춘계 합동세미나에 연사로 참여하여 'AX 혁신의 강력한 첫걸음: 지식 자산으로 진화하는 디지털 문서'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SW 및 데이터 AI기반 정보융합산업 촉진과 활성화 방안'을 대주제로 한 이번 세미나에서 전경헌 대표는 AI 전환(AX) 시대 기업과 기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문서 자산화 전략을 제시했다.
전 대표는 강연을 통해 "거대언어모델(LLM)의 출현으로 과거 정형 데이터에 국한되었던 빅데이터 분석의 범위가 내부 문서, 보고서, 정책 자료 등 비정형 정보로 확장되었다"며, "이제는 문서를 단순한 비용 항목이 아닌 기업 및 기관의 핵심 자산으로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AX 성공의 필수 조건"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디지털 문서가 단순한 정보 저장소를 넘어 지식 자산으로 진화하며 산업 전반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문서의 진정한 자산화를 위해서는 단순한 텍스트 추출을 넘어선 ‘구조적 이해’가 필수적임을 설명하며, "제목, 문단, 표, 캡션 등 문서 구조를 정확하게 인식하는 기술이 핵심"이라고 밝혔다.
특히 한국 문서 환경의 특수성을 언급하며, 사이냅소프트의 '도큐애널라이저'가 한글 문서의 복잡한 ▲표 구조 ▲투명 테두리 ▲멀티페이지 표까지 완벽하게 분석하여 LLM 구축 시 데이터 정확도와 AI의 문서 이해도를 획기적으로 향상시킨다고 소개했다.
강연을 마무리하며 전경헌 대표는 "AI 시대, 문서의 구조적 이해를 통한 진정한 지식 자산화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사이냅소프트의 도큐먼트 AI 솔루션은 복잡한 비정형 데이터를 가치 있는 정보로 전환하여 기업과 기관의 의사 결정 역량을 높이고 미래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이냅소프트는 2000년 설립 이래 25년간 문서 처리 기술 개발에 집중해 온 국내 대표 도큐먼트 AI 기업이다. ▲클라우드 오피스 ▲문서뷰어 ▲ 사이냅 OCR Pro ▲도큐애널라이저 ▲사이냅어시스턴트 등 지능형 디지털 문서 처리 전 영역을 아우르는 솔루션을 제공하며,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국내외 고객의 디지털 AI 문서 환경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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