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유튜브 팬페스트 코리아 2025′ 성공적으로 마쳐
  • 2025-06-16
  • 신윤오 기자, yoshin@elec4.co.kr

7천여 명의 관객과 크리에이터들이 함께한 ‘유튜브 팬페스트 코리아 2025’ 성황리 마무리

유튜브 크리에이터와 팬들이 온·오프라인에서 만나 소통하는 글로벌 축제 ‘유튜브 팬페스트 코리아 2025’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구글이 마련한 이번 유튜브 팬페스트는 지난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 간 성수동에서 열린 ‘팝업 행사’와 15일 KBS 아레나에서 펼쳐진 ‘라이브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성수동 스페이스 S50에서 3일간 열린 팝업 행사에는 약 3천여명의 팬들이 방문해, 크리에이터 존과 쇼핑 존, 쇼츠 존, 유플러스 존 등 다양한 부스를 즐겼다. 특히 침착맨, 깡스타일리스트, 곽튜브를 비롯해 뷰티·패션·푸드 등 다양한 분야의 인기 크리에이터 작업 환경을 생생히 구현한 크리에이터 존은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쇼핑 존에서는 크리에이터들의 개성을 담은 다양한 굿즈와 브랜드 제품이 전시되었으며, 쇼츠 존에서는 NCT WISH의 신곡 'poppop'에 맞춰 팬들이 직접 숏폼 영상을 촬영하는 특별한 이벤트가 펼쳐졌다. 

밋앤그릿 행사에서는 육식맨, 이사배, 히밥, 이상한과자가게, 잠뜰, 너덜트 등 인기 크리에이터들이 팬들과 직접 만나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특히 뷰티 크리에이터 이사배는 팬들에게 일대일 맞춤 메이크업 노하우를 공유했고, 매직페이커 니키(NICKY)는 밋앤그릿 행사를 위해 준비한 마술쇼를 선보이며 팬들의 찬사를 받았다. 

행사의 피날레로 6월 15일 KBS 아레나에서 진행된 라이브쇼는 총 4천여명의 관객과 크리에이터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인기 크리에이터들과 K팝 아티스트들의 특별 무대가 이어졌다. 크리에이터 스낵타운과 안녕하세미가 진행을 맡아 재치 있는 입담으로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했으며, BEATPELLA HOUSE는 강렬한 비트박스로 오프닝 무대를, 쇼츠 총 조회수 천만에 빛나는 쇼츠 크리에이터 6인(혜찌, 나는조이서, 세진, 주땡쓰, 수마일, 벽돌할아버지)이 연달아 함께한 쇼츠 챌린지 ‘더 쇼츠 쇼다운’이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팀일루션 노성율은 눈을 사로잡는 화려한 아크로바틱 퍼포먼스를, 매직페이커 니키(NICKY)는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주제로 한 마술쇼를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제공했다. 

빵빵이의 일상과 PRODUCED BY GWANA(과나, 제규리, 더면상), 뮤지컬 스타(이창호, 곽범, 김해준)는 신선하고 열정적인 코미디 콘텐츠로 객석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글로벌 인기 K팝 아티스트 NCT WISH와 KiiiKiii의 특별 축하 무대가 라이브쇼의 열기를 더했다.

유튜브 관계자는 “이번 팬페스트는 크리에이터와 팬들이 온·오프라인에서 직접 만나 특별한 경험과 추억을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장이었다”며 “앞으로도 크리에이터들이 자신만의 개성과 창의성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팬과 크리에이터 간의 연결을 더욱 강화해 새롭고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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