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월한 성능과 구축 집적도 높여 복잡한 애플리케이션 작업에 최적화
오라클(www.oracle.com)은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구동을 위한 엔지니어드 시스템의 제 2세대 버전인 오라클 엑사로직 엘라스틱 클라우드(Oracle Exalogic Elastic Cloud) X3-2를 발표했다.
오라클 엑사로직 엘라스틱 클라우드는 자바, 오라클 퓨전 미들웨어, 오라클 애플리케이션, 리호스트된 CICS/IMS TP 및 다른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뛰어난 성능과 안정성, 확장성을 제공하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결합된 엔지니어드 시스템으로, 낮은 총소유비용(TCO)과 리스크 최소화, 사용자 생산성 향상 및 원스톱 지원을 제공한다.
가장 빠른 최신 CPU와 플래시 메모리, 네트워크 패브릭 기술을 결합한 신제품 오라클 엑사로직 X3-2는 오라클 엑사로직 엘라스틱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2.0(Oracle Exalogic Elastic Cloud Software 2.0)을 탑재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가장 미션 크리티컬한 시스템 및 인프라 서비스(IaaS) 단에서 대규모의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구축하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최상의 성능을 제공한다.
오라클 엑사로직 X3-2는 하드웨어를 지원하는 싱글루트 I/O가상화와 서버 가상화, X2-2 버전에서 2.9 TB를 지원했으나 X3-2 풀 랙(Full Rack)에서는 7.7 TB를 지원하는 향상된 램(RAM)의 결합을 통해 애플리케이션 구축 집적도를 최대 60배까지 증가시킬 수 있다.
최신의 인텔 코어 제온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있는 오라클 엑사로직 X3-2는 기존 버전에 비해 3.5배 가량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 또한, 기존 CPU 코어보다 33% 더 많은 구성이 가능해져, 오라클 엑사로직 풀 랙에서는 기존 360개에서 480개까지 CPU 코어를 추가할 수 있다.
오라클 엑사로직 X3-2는 서버와 네트워크, 스토리지 가상화를 완벽 지원해 애플리케이션 구축 시간을 95%까지 줄일 수 있다. 즉시 구축이 가능한 구축 템플릿을 활용해 애플리케이션 구축을 더욱 빠르게 하는 인프라 서비스 관리도 함께 제공한다.
오라클 엑사로직의 파티션 라이센싱 모델을 통해 오라클 소프트웨어의 유연한 라이센싱을 적용할 수도 있다. 또한, 고객들은 오라클 엑사로직 X3-2의 추가적인 가격 인상 없이 같은 비용으로 더 많은 하드웨어 성능을 얻을 수 있다.
오라클 엑사로직 X3-2는 오라클 엑사로직 엘라스틱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2.0과 함께 오라클 엔터프라이즈 매니저 12c(Oracle Enterprise Manager 12c)도 함께 탑재되어 있어 애플리케이션에서부터 디스크까지 한번에 관리가 가능하다.
오라클 엑사로직 X3-2는 기존의 오라클 엑사로직 X2-2와 호환이 가능해 기존의 오라클 엑사로직 X2-2 사용고객들은 오라클 엑사로직 X3-2의 컴퓨트 노드를 통해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이미 전세계 43개국의 22개 산업군에서 오라클 엑사로직을 사용하고 있다.
오라클 엑사로직은 고객들과 파트너들이 비용과 복잡성을 줄이고, 비즈니스 위험요소를 제거하며, 기존 시스템에 대한 투자 회수를 극대화하고, 보호할 수 있게 한다.
- 오라클 엑사로직은 오라클E-비즈니스 스위트(Oracle E-Business Suite), 오라클 시벨 CRM(Oracle’s Siebel CRM), 오라클 피플 소프트(Oracle’s PeopleSoft), 오라클 JD 에드워즈(Oracle’s JD Edwards) 및 오라클 ATG 웹 커머스(Oracle ATG Web Commerce)를 비롯해 오라클의 산업 특화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최상의 선택이다. 이 애플리케이션들은 오라클 엑사로직 상에서 최적화 및 테스트, 벤치마크, 인증을 모두 획득했다.
- 오라클 엑사로직은 표준 기반의 오라클 퓨전 미들웨어 제품군인 오라클 웹로직 서버(Oracle WebLogic Server), 오라클 코히어런스(Oracle Coherence), 오라클 SOA 스위트(Oracle SOA Suite) 및 오라클 턱시도(Oracle Tuxedo)의 기능들도 가속화 시켜준다.
오라클 엑사로직 기반에서 이미 300개 이상의 독립 소프트웨어 공급업체(ISV)들이 인증을 획득했으며, ISV들은 오라클 리눅스(Oracle Linux)와 오라클 솔라리스(Oracle Solaris) 애플리케이션의 놀라운 성능 향상을 경험하고 있다.
오라클의 하산 리즈비(Hasan Rizvi) 총괄 부사장은 “오라클 엑사로직은 최신의 기술을 적용한 엔지니어드 시스템으로 고객들이 복잡성을 관리하고, 획기적인 확장성을 기반으로 애플리케이션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며 “오라클 엑사로직의 최신 버전을 통해 고객들은 중요한 애플리케이션의 놀라운 성능 향상을 경험하고, 애플리케이션 인프라의 복잡성을 현격하게 줄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IT의 리스크와 비용을 줄이면서 시의적절하게 시장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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