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성장 지원 프로그램 ‘세종 Invest On(세종 인베스트온)’의 보육기업으로 최종 선정
앰플랩 주식회사(대표 김진영)가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스타트업 성장 지원 프로그램 ‘세종 Invest On(세종 인베스트온)’의 보육기업으로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앰플랩은 앞서 지난 3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주관한 ‘2025 청년창업사관학교(청창사)’ 15기에 선정, 최대 1억 원 규모의 사업화 자금을 확보하며 기술력과 시장성 측면에서 동시에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바 있다.
2024년 KAIST Open Venture Lab 2기와 창업중심대학 프로그램 등을 통해 AI기술 기반 자체 R&D 역량을 차근차근 쌓아온 앰플랩은, 특히 시장에서 실제로 필요한 문제를 정의하고 여기에 실용적인 AI 기술을 최적화하여 접목하는 데 집중해 왔다.
현재는 중소 제조공장을 위한 AI기반 스마트 MES 솔루션인 ‘팩토리엑스(FactoryX)’의 상반기 론칭을 준비 중이다. 공장을 운영하거나 제조업을 하는 대표자에게 필요로한 컴팩트한 핵심기능만 포함하여 가볍고 빠르게 작동하는 것이 특징으로 다수 제조기업으로부터 구매 의향을 확보하고 있다.
이외에도 앰플랩은 다양한 AI 업무자동화 솔루션(AX) 고도화를 위한 개발을 병행하고 있다.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고객관리 업무 자동화를 위한 ‘스피어’, AI 기반 마케팅 인사이트 자동 리포트 솔루션 ‘마이크모(myCMO)’ 등이 있으며, 각각 CRM 업무의 자동화와 초기 기업 마케팅 고도화를 지원한다.
한편, 작년에 이어 ‘2025년 현장형 인재키움 프로그램’에도 선정되어 홍익대학교와 산학협력을 진행 중이며, 상반기 공개 채용을 통해 AI R&D, 마케팅, 영업 등 전 직무에서 앰플랩의 비전에 공감하는 지역 인재를 적극 채용하고 있다.
김진영 대표는 “기술의 방향과 가치는 결국 시장과 사용자의 문제를 얼마나 잘 이해하고 해결하는 가에 달려있다는 생각으로 역량을 키우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이번 기회를 계기로 제품의 완성도를 높이고, 빠른 시장 진입과 스케일업을 위한 기반을 탄탄히 다져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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