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릭스, 글로벌 설문 조사 발표
  • 2012-10-08
  • 편집부

시트릭스는 최근 시트릭스에서 실시한 글로벌 설문 조사 결과, ‘모바일 워크스타일(Mobile Workstyle)’을 통해 사무실 공간을 절약하고 다양한 디바이스를 업무에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트릭스가 조사한 ‘미래의 업무 환경(The Citrix Workplace of the Future)’ 조사에 따르면, 2020년까지 기업들은 사무실 공간을 17%까지 줄이고 직원 10명 당 평균 7개의 사무실 책상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각 개인은 평균 6개의 디바이스를 통해 기업 IT 네트워크에 접속, 업무에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무실 공간 절약을 통해서는 대부분의 기업들이 직원들로 하여금 언제 어디서나 디바이스 종류에 관계없이 업무를 볼 수 있도록 창의성과 영감을 불어 넣을 수 있는 업무 환경의 형태로 바뀔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를 통해 업무에 대한 개념은 이제 ‘어디에서 일하고 있는가’에서 ‘무엇을 하고 있는가’로 바뀌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19개국 1,900명의 IT 의사 결정권자들이 참여한 이번 설문 조사는 응답자의 29%가 전통적인 사무실 환경에서 벗어나 재택 근무(64%), 현장 및 외부 프로젝트 기반 근무(60%), 고객 및 파트너 사 파견 근무(50%) 등 다양한 장소에서 기업 애플리케이션, 데이터, 서비스에 액세스 하는 것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러한 업무 환경 전환 트렌드인 모바일 워크스타일은 전체 24%에 해당되는 기업들이 현재 도입하고 있으며 2014년 중반까지 전체 기업 중 83%가 도입 예정에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조사는 지난 8월달에 벤슨 본(Vanson Bourne) 기관에 의뢰, 한국을 포함한 19개국, 1,900명 IT 전문가들과의 인터뷰 및 100명 IT 전문가들로부터의 설문을 통해 진행되었다. 한편, 응답자들의 4분의 3은 1000명 이상 직원을 보유한 기업 규모 소속이었으며 나머지는 500-999명 규모의 기업 소속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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