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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 ‘오라클 오픈월드 2012’ 성황리 종료
오라클은 전세계 147개국에서 5만여 명이 참석해 진행된 ‘오라클 오픈월드 2012(Oracle OpenWorld)’가 샌프란시스코 시간 10월 4일에 성황리에 폐막됐다고 밝혔다.
이번 오픈월드 2012는 엔지니어드 시스템, 클라우드 컴퓨팅, 비즈니스 분석, 빅데이터, 고객 경험 분야 등에서의 오라클 전략과 로드맵에 대한 폭넓은 통찰력을 제시했다.
특히, 교육 컨텐츠를 더욱 보강한 이번 오라클 오픈월드 2012에서는 14곳의 장소에서 2,500개의 교육 세션이 진행됐으며, 트위터(Twitter), 인튜이트(Intuit), 카이저(Kaiser), 랜드 오 레이크스(Land O’ Lakes), 프렉스에어(Praxair), 세포라(Sephora), 사우스웨스트 항공(Southwest Airlines), 스트라이커(Stryker), 스바루(Subaru) 등 오라클 기술을 활용해 비즈니스 혁신을 이뤄낸 3,500여 고객 및 파트너들이 참석해 혁신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450개 이상의 협력사와 고객들의 전시와 400개 이상의 오라클 제품 시연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기술 분야의 많은 리더들도 참석했다. 베스트셀러 작가인 마이클 루이스(Michael Lewis)와 혁신 분야의 전문가이자 유명 작가인 클레이튼 크리스텐슨(Clayton Christensen), 고객 경험 분야의 리더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세스 고딘(Seth Godin), 타이타닉을 찾아낸 해양학자이자 과학자인 로버트 발라드 박사(Robert Ballard), 뉴스 진행자이자 기자인 코니 정(Connie Chung), 쿼터백 명예의 전당에 오른 선수인 조 몬타나(Joe Montana), 미국 여자 올림픽 축구 대표팀의 금메달리스트인 켈리 오하나(Kelley O’Hara), 알렉스 모간(Alex Morgan), 아비 왐바흐(Abby Wambach) 등이 5일간의 행사에 걸쳐 참석했다.
더욱 풍성해진 세션과 이벤트에 맞춰 오라클 오픈월드는 유니온 스퀘어 광장을 포함해, 하워드 거리, 테일러 거리, 자바원 컨퍼런스를 위한 “더 존(The Zone)’ 등으로 오픈월드 행사장을 확장했으며, 펄 잼(Pearl Jam), 메이시 그레이(Macy Gray), 조스 스톤(Joss Stone) 등 다양한 장르의 인기 가수 및 공연그룹, 밴드, DJ들이 참여하는 뮤직 페스티벌이 행사 기간 내내 개최돼 열기를 더했다.
이번 오픈월드는 140여개국에서 참석했으며, 샌프란시스코에 1억2천만달러($120 million) 이상의 경제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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