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 방식 애플리케이션의 구동 수명 늘려 주는 동기식 부스트 레귤레이터 선보여
세계적인 마이크로컨트롤러 및 아날로그 반도체 전문업체인 마이크로칩 테크놀로지는 0.35V의 최저 작동 전압, 19uA에 불과한 정지 전류, 1uA 미만의 셧다운 전류가 특징인 MCP1640 동기식 부스트 레귤레이터를 선보였다.
MCP1640 레귤레이터는 0.35V의 최저 작동 전압과 0.65V의 시동 전압을 통해 완전 방전된 단일 알카라인, NiMh 또는 NiCd 배터리 셀과도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PWM/PFM 옵션은 디바이스의 정지 및 셧다운 전류를 낮추는 역할을 하며 최대 96%의 효율을 제공하여 배터리 작동 시간을 늘려 준다. 이 레귤레이터에 통합된 두 개의 FET 트랜지스터는 부품 수를 절감하여 전체 디자인 크기를 줄여 준다.
마이크로칩 아날로그 및 인터페이스 제품 부문 브라이언 J. 리디어드(Bryan J. Liddiard) 부사장은 “MCP1640은 애플리케이션에 필요한 배터리 수를 줄여야 하는 고객의 요구를 해결하는 동시에 실행 시간을 늘리고 디자인을 슬림화한다”고 밝혔다.
마이크로칩 아날로그 및 인터페이스 제품 부문 미하일 보로니우크(Mikhail Voroniouk) 수석 제품 마케팅 엔지니어는 “MCP1640 부스트 레귤레이터는 단일 셀 배터리로 작동해야 하는 애플리케이션 등에서 익스트림 저전력 PIC 마이크로컨트롤러를 보완하며 저전력 제품 부문에서 마이크로칩의 리더십을 계속 유지시켜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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