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오픈월드 2012, 30일 개막
  • 2012-09-25
  • 편집부

오라클은 약 110 개국의 5만여명의 IT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오라클 대규모 연례행사인 ‘오라클 오픈월드 2012’를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모스콘 센터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라클 오픈월드는 오라클 개발자, 고객 및 협력사를 위한 업계 최대 규모의 행사로, 이번 오픈월드 2012에서 오라클의 핵심임원들은 비즈니스 효율과 혁신을 달성할 수 있는 주요 전략은 물론, 최신 산업 트렌드와 기술개발 및 혁신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우선 오라클의 래리 엘리슨 CEO은 행사 첫날인 30일 오프닝 키노트를 통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최적화된 결합: 왜 다른 접근 방식이 필요한가’를 주제로 오라클의 핵심 기술이자 전략인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통합에 대한 접근 방법을 제시한다. 이어 2일에는 ‘오라클 클라우드, 소셜이 형성되는 곳’이라는 주제로 가장 폭넓고 완벽한 엔터프라이즈 플랫폼인 오라클 클라우스 소셜 서비스 전략에 대한 통찰력을 제시한다. 엘리슨은 오라클 소셜 서비스와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서비스와의 통합으로 고객과 직원들의 경험을 어떻게 향상시킬 수 있을지 논의할 예정이다.

마크 허드 오라클 사장은 1일 ‘복잡성의 변화’를 주제로 한 기조연설에서 보다 창의적으로 IT 복잡성을 줄이는 방법에 대해 발표한다. 또한 ▲데이터베이스의 미래 ▲IT 시스템의 단순화 및 통합을 통해 DBA부터 CEO에 이르기까지 모두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방법 ▲데이터센터와 정보 시스템이 IT서비스를 변화시키는 방법 등의 다양한 논의를 할 예정이다. 허드 사장은 행사 마지막 날인 4일 오전, 두번째 발표 ‘더 많이 보고, 더 빠르게 행동해라: 오라클 비즈니스 애널리틱스’에서 고객이 오라클의 데이터 관리와 인메모리 BI 솔루션을 통해 중요 비즈니스 결정을 어떻게 내릴 수 있을지 강조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존 파울러 오라클 시스템사업부 총괄부사장과 시스템사업부의 주요 임원들이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와 엔지니어드 시스템: 빠르고, 믿을 수 있으며, 가상화된 솔루션’을 전달하는 등 이번 오픈월드 2012에서는 엔지니어드 시스템, 클라우드 컴퓨팅, 애널리스틱스와 빅데이터, CX(고객경험) 등 중요한 비즈니스 사안들이 다양한 세션을 통해 발표된다.

오라클 마케팅 부문의 타니아 웨이딕 부사장은 “오라클 오픈월드 2012는 5일간 수많은 세션과 시연을 제공할 것이며, 특히 주요 기조연설 세션들은 오늘날 비즈니스를 이끄는 가장 혁신적인 엔터프라이즈 기술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올해 행사는 IT 업계, 비즈니스 및 글로벌 최고 산업분야 전문가들의 발표가 준비돼있어, 변화하는 IT업계와 비즈니스를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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