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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릭스-KT, 아태지역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도입 확산을 위한 기술 협력
시트릭스는 KT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아태지역 통신사 및 서비스 제공 기업들이 퍼블릭 및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하는데 도움을 주는 엔트-투-엔트 턴키 클라우드 솔루션과 인프라 스트럭쳐를 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KT는 프라이빗 및 퍼블릭 클라우드를 구축하고 관리 해온 그간의 경험과 운영 노하우를 십분 활용하여 포괄적 엔드-투-엔드 전문 서비스, 커스터 마이제이션, 유지보수, 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2010년에 KT는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인 ucloud biz의 핵심 가상화 기술로 시트릭스 솔루션을 채택한 바 있다. 시트릭스 클라우드 스택의 통합성, 유연성, 성능 향상 아키텍처들을 통해 ucloud biz 서비스는 고객들에게 미국 최대 클라우드 사업자인 아마존 보다 40% 저렴한 비용으로 안정성, 보안성, 편의성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시트릭스는 아파치 클라우드 스택 기반의 클라우드 플랫폼 및 포탈을 통한 오픈소스 클라우드 플랫폼을 제공하여, 국내뿐만 아니라 아태지역에까지 클라우드 서비스 환경 도입을 위한 지원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KT 클라우드 추진본부 김지윤 본부장은 “국내 선도 클라우드 사업자로서 그 동안 축적된 퍼블릭 및 프라이빗 클라우드 경험과 기술력 그리고 전문 인력들을 바탕으로, 시트릭스의 클라우드 플랫폼 및 클라우드 포털을 활용해서 국내를 넘어서 제 2, 3의 성공적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기업들이 해외 시장에서 탄생 할 수 있도록, 전세계 트랜드에 맞는 클라우드 포트폴리오 제공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시트릭스의 클라우드 플랫폼 그룹 마크 미칼레프 수석 디렉터는 “KT와 같은 전략적 파트너들과의 협업을 통해 클라우드 서비스 분야에서 혁신을 이룰 수 있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KT는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제대로 된 클라우드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비즈니스 및 기술 부문 리더십과 함께 기존 KT 클라우드 서비스 운영을 통한 경험과 전문성을 확보하고 기업들의 성공적인 IaaS 클라우드 서비스를 구현 및 제공해 왔다. 이번 시트릭스 아시아퍼시픽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아태지역에서 클라우드 도입 확산을 기대하는 바이며 새로운 고객들에게 추가적으로 관련 컨설팅과 전문지식을 제공해 나갈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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