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 일렉트릭, ‘세계 최고 수준의 차단 용량 및 에너지 모니터링 차단기’ 세미나 개최
  • 2012-09-18
  • 편집부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는 18일 ‘세계 최고 수준의 차단 용량 및 에너지 모니터링 차단기’ 세미나를 개최한 자리에서 스마트하고 안전하고 심플하게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제품들을 선보였다.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를 위한 새로운 솔루션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세미나에는 차단기의 핵심 보호 장치인 Micrologic E 및 관련 소프트웨어와 세계 최고의 차단 용량을 갖춘 차단기, 새로운 저압 배전반 국제규격인 IEC 61439 성적서를 취득한 Prisma-iPM 등이 소개됐다. 그밖에 PV(태양광)용 차단기, 차단기 보호 협조 기능(선택차단, 한류기능, 종속차단), 다기능 모터보호계전기 Tesys T 및 IEC 설계 기준에 의해 저압설계를 하는 소프트웨어 (Ecodial) 등에 대한 시연의 시간도 있었다.

특히 이날 세미나에는 Micrologic E등의 에너지 모니터링 기능이 포함된 보호계전기 제품과 이들 제품이 적용된 Prisma-iPM 배전반을 통해 에너지 모니터링이 가능한 제품 및 솔루션이 소개되어 관심을 끌었다. 실시간으로 에너지 모니터링이 가능하고, 측정값을 활용하여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되어, 최근의 에너지 비용 절감, CO2절감 이라는 산업계의 과제에 대한 구체적인 솔루션을 제시하는 시간이었다. 

Micrologic E는 ACB용 보호 계전기의 한 종류로, 차단기의 전류, 전압, 전력, 에너지 그리고 전력 품질의 값 등을 제공한다. 현장에서 측정한 상기 정보들은 실시간 통신으로 전송되어 이를 통해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가 가능하다. 현재 에너지 모니터링 기능이 없는 차단기 (MCCB, ACB)에서 에너지 모니터링이 가능한 제품으로 업그레이드할 필요가 생길 경우, Micrologic E를 선택 하여 별도의 에너지 미터기와 CT를 설치하지 않고도 동일 에너지 모니터링 기능을 구비한 솔루션으로 손쉬운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한편 세계 최고의 차단용량을 가진 MCCB 차단기가 관심 이슈로 떠올랐다. 이 제품은 440V에서 200KA, 690V에서 100KA라는 세계 최고의 차단 용량을 출시하여, 저압기기분야의 세계적인 기술력을 다시 한번 확인 시켜주는 계기가 되었다. 부하 용량 증가로 고압설비를 갖춰야 하지만 비용 및 공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장에 100KA에서 690V 구현으로 비용 및 공간의 절감의 효과를 제공한다.

Prisma iPM은 새로운 저압 배전반 국제규격인 IEC 61439를 유럽 내 주요 공인인증기관인 ASEFA에서 인증을 취득한 안전하고 신뢰성 있는 배전반 이다. 고가의 판넬 제조 설비를 갖추지 않고도 키트 형태로 제공되는 자재들을 간단히 조립함으로써 손쉽고 편리하게 국제규격의 판넬을 완성할 수 있다.  또한 별도의 인증 작업 없이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제공하는 ASEFA 인증을 즉시 사용 가능하므로 판넬 제조회사들이 쉽게 새로운 국제 규격의 판넬을 공급할 수 있도록 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고종숙 부사장은 “효율적이고 안전한 에너지 관리를 통해 다가올 에너지 위기를 극복하는데 힘쓰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에너지 비용 절감과 CO2 절감이라는 최신 에너지 관리 트랜드에 대한 솔루션을 제시함으로써, 업계 최신 기술 동향 전문가, 앞서가는 성공적인 비즈니스 파트너로 다시 한번 굳게 자리매김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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