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스마트기기에 적용되는 터치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손글씨에 기반한 입력 도구로서의 디지털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펜으로 글씨를 쓰거나 그림을 그리는 것은 인간이 오랫동안 유지해온 인터페이스 방식의 하나로서, 그 동안 키보드나 마우스가 대체해온 인간과 디지털기기의 인터페이스를 확대하고, 종이로 대표되는 아날로그적 매체와 PC나 스마트디바이스 등과 같은 디지털 매체를 연결하는 인터페이스 매개체로서 디지털펜의 활용성이 새롭게 주목 받고 있다.
현재 시장에 출시되어 있는 디지털펜은 디스플레이라는 제한된 영역의 유리 표면 위에 쓰거나(예, 갤럭시노트 S펜) 사용 시 별도의 리시버가 필요하여(예, 와콤 잉클링) 실제 필기 패턴과는 다른 불편함이 있었다.
펜제네레이션스가 출시한 디지털펜은 하나의 펜으로 전자노트 작성과 디지타이저 기능이 동시에 가능한 제품이다. 별도의 리시버나 태블릿이 없이도 디지털펜과 닷패턴 노트가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기록을 저장할 수 있어 “노트 위에 볼펜 필기”라는 익숙한 필기패턴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손쉽게 전자 문서를 만들 수 있다. 펜에 저장된 내용은 사전에 등록된 PC나 태블릿이 연결이 되는 시점에 Bluetooth를 통해 자동으로 전송이 된다.
또한, 디지타이저 기능을 이용하면 잉크 입력이 가능한 많은 상용 프로그램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일반 마우스로는 표현하지 못했던 정교한 필기와 드로잉으로 디지털 펜의 활용도를 높일 수가 있다.
작성된 필기 내용은 가공, 편집이 용이하며 메일, SNS을 통해 타인과의 공유가 보다 용이하고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볼 수가 있다.
디지털펜은 학습 및 업무 용 전자노트 작성 뿐만 아니라 e-Learning, Forms business, 전자 칠판 입력도구 등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다.
<저작권자(c)스마트앤컴퍼니.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