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트, 측정 및 모니터링 장비 분야의 세계적인 공급업체인 텍트로닉스(www.tek.com)는 최근에 발표된 새로운 HDMI(High-Definition Multimedia Interface짋) 1.4 CTS 규격을 위한 업계 최초 직접 합성(Direct Synthesis) 기반의 포괄적, 완전 자동화 적합성 테스트 솔루션을 발표했다.
직접 합성 기반의 텍트로닉스 AWG7000B 시리즈 임의 파형 발생기를 제공하는 텍트로닉스 자동화 솔루션은 HDMI 적합성 테스트 규격(CTS) 1.4에 사용할 수 있도록 HDMI 표준 기구의 승인을 받았다.
지난 2009년 6월에 발표된 HDMI 1.4는 새로운 이더넷과 오디오 리턴 채널 -HEAC, Automotive HDMI -타입 E, 모바일 HDMI -타입 D, HDMI에 대한 3D 지원, 4K x 2K 해상도 지원 및 새로운 측색 패턴 -어도비 딥 컬러를 포함한 다양한 향상 기능을 제공한다. 이러한 기능이 추가되면서 완벽한 상호 연동성을 보장하기 위한 적합성 및 검증 테스트 요건이 강화되었으며 완전 호환 제품은 모두 HDMI CTS 1.4를 통과해야 한다. 기업들은 오늘날의 까다로운 테스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가장 안정적이고 정확하며 광범위한 측정 및 적합성 테스트 솔루션을 위해 고속 직렬 솔루션의 선두업체인 텍트로닉스를 선택하고 있다.
데이브 슬랙(Dave Slack) 텍트로닉스 기술 솔루션 그룹의 마케팅 매니저는 “HDMI는 멀티미디어 장치 10억 개 이상의 설치 기반으로 큰 성공을 거두었으며, 1.4 규격은 중요한 다음 단계를 의미한다”면서 “텍트로닉스는 완전한 HDMI CTS 1.4 솔루션을 시장에 최초로 출시함으로써 업계가 HDMI 1.4 호환 장치를 더 빠르게 시장에 출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동시에, 더 빠른 검증 주기와 더 높은 신뢰성으로 HDMI 엔지니어와 설계자들의 효율성을 높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가전제품 제조업체들은 이미 텍트로닉스 HDMI CTS 1.4 솔루션을 지지하기 시작했다. 예를 들어 최근 발표된 자료에 자세히 나와 있는 바와 같이, 텍트로닉스 HDMI 테스트 솔루션은 파나소닉 ATC(Authorized Testing Center)에서 HDMI 적합성 테스트에 사용될 예정이다. 파나소닉 ATC는 새로운 솔루션을 통해 노무 시간이 단축되고 조작 오류가 감소되어 궁극적으로 HDMI 1.4 호환 장치의 출시 기간이 단축될 것으로 기대한다.
텍트로닉스는 혁신적 직접 합성 기반의 AWG7000B 시리즈 임의 파형 발생기를 사용하여 정확한 HDMI CTS 1.4 적합성 테스트를 제공하고, 소스, 싱크 및 케이블 테스트용 테스트 설정과 관련된 비선형성을 제거한다. AWG7000B 시리즈는 필요한 모든 신호를 손쉽게 발생시키는 동시에 지터, 노이즈 및 기타 신호 결함을 제어할 수 있다. HDMI의 경우, 텍트로닉스에서만 제공하는 직접 합성 방식은 하드웨어 TTC 필터에 대하여 향상된 반복 가능성을 제공하며, 케이블 에뮬레이터 대신 소프트웨어 구현 에뮬레이션으로 대체된다. 텍트로닉스는 HDMI 싱크 테스트를 위한 모든 케이블 에뮬레이터를 지원하는 유일한 솔루션 공급업체이다.
새로운 솔루션 이외에도, HDMI 이더넷 및 오디오 리턴 채널(HEAC) 검증을 위한 새로운 자동화 테스트 설정, Automotive HDMI -타입 E, 모바일 HDMI -타입 D 및 필수 3D, HDMI 1.4용 완전한 테스트 기능을 충족하기 위한 4K x 2K 및 측색 패턴을 사용할 수 있다. 직접 합성이 없을 경우, 설계자는 하드웨어 케이블 에뮬레이터, 지터 구성요소 삽입용 하드웨어 TTC 필터나 PCB 또는 신호 결합기에 의존하게 되어 HEAC 테스트에서 부정확성으로 이어질 수 있다. 텍트로닉스 HDMI 1.4 솔루션은 이러한 의존성을 제거함으로써 유연성, 정확성 및 반복 가능성을 높여 준다.
이재용 기자(hades@cyberes.co.kr)
<저작권자(c)스마트앤컴퍼니.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