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드컴, VXLAN 클라우드급 네트워크를 위한 서버 네트워크 가상화 가속 기술 발표
  • 2012-09-11
  • 편집부

브로드컴은 VXLAN 구현을 위한 넥스트림 II(NetXtreme® II) 서버 네트워크 가상화 기술을 발표했다. 스마트 NV 기술은 서버 성능을 55% 이상 향상 시켜주며, 브로드컴의 새로운 스트라타XGS 트라이던트 II 스위치 시리즈와 함께 완벽한 엔드 투 엔드 플랫폼 솔루션을 제공한다.  

가상화된 클라우드 규모 네트워크는 기존 네트워크 아키텍처의 한계를 뛰어 넘어 멀티 태넌트로 놀라운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VXLAN 혁신은 오버레이 네트워크를 통해 물리적, 논리적 주소 공간을 디커플링(탈동조화) 함으로써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가고 있다. 브로드컴은 서비스 품질를 유지하는 동시에 수요 창출과 물리적 서버에서의 가상 머신 규모 증가가 가능한 논리적, 소프트웨어 기반 네트워크를 실현시킴으로써, VXLAN과의 멀티 태넌트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기능을 혁신시키고 있다.

VXLAN은 VM웨어와 브로드컴 등 주요 협력 공급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멀티 태넌트 클라우드 규모 네트워크에 대한 기본적 기준이 될 것이라 기대된다. 브로드컴은 VXLAN에 최적화된 완벽한 수준의 포트폴리오로, 차세대 클라우드 규모 네트워크의 확장성에 요구되는 ‘빠르고 풍부한 무계층 가상 네트워크’를 실현하기 위해 기존 실리콘 및 소프트웨어 장애를 극복하고 있다.

브로드컴 넥스트림 이더넷 솔루션은 데이터와 스토리지 네트워크를 결합하여 가상화를 향상시킨다. 브로드컴 넥스트림 이더넷 어댑터는 가장 가까운 CNA보다 37% 가량 빠른 라인 속도의 처리량을 제공한다. 아울러, iSCSI와 FCoE 오프로드 스토리지 프로토콜을 완벽 지원하고, 초당 최대 150만개의 iSCI 인풋/아웃풋(IOPS) 운용과 우월한 CPU 효율성과 함께 250만개의 FCoE IOPS를 제공한다. 

브로드컴의 서버 네트워크 가상화 가속 기술은 현재 샘플로 공급되고 있다. 브로드컴의 넥스트림 II 이더넷 솔루션은 현재 델 파워에지 12세대, HP 프로라이언트 Gen8, IBM, 시스코, NEC, 히타치 등 다양한 상위 OEM 서버 제조사들에 공급되고 있다.

VM웨어의 네트워킹 및 보안 사업부 부사장 겸 CTO인 알리웬 세퀘라는 “브로드컴과 같은 기업의 광범위한 지원으로 조직이 데이터센터 자동화, 민첩성 및 효율성을 활용하기 위해 VXLAN 기반 솔루션을 사용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브로드컴이 VXLAN에 대한 컨트롤러 및 스위치와 함께 제공하는 엔드 투 엔드 솔루션은 가상화된 멀티 태넌트 네트워크를 배포하는 클라우드 사업자에게 훌륭한 가치를 선사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IDC의 로히트 매라(Rohit Mehra) 엔터프라이즈 커뮤니케이션 인프라 이사는 “VXLAN과 같은 유연한 네트워킹 솔루션과 아키텍처의 배포는 멀티 태넌트 클라우드 솔루션의 도입을 가속화할 것이다.”며, “VXLAN 구현의 성능 강화를 위한 새로운 기술에 대한 투자 뿐 아니라, VXLAN 사양을 표준화하기위한 브로드컴의 다른 생태계 파트너와의 협업은 클라우드에 대한 강한 헌신을 보여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브로드컴 고속 컨트롤러 사업부의 총괄 매니저인 비노드 라하니는 “브로드컴은 VM웨어 뿐아니라 다른 협력사와의 협업을 통해, VXLAN 구현을 공동 저작하고 표준화하며, 포트폴리오 전반에 혁신을 강화하기 위한 지식을 활용하는데 기회를 제공한다.”며, “클라우드와 엔터프라이즈 IT 아키텍트는 성능을 향상시키고, 오너십의 비용을 감소시키기 위해 현재 VXLAN과 브로드컴 넥스트림 컨트롤러와 스타라타XGS 스위치 기술의 완벽한 포트폴리오를 활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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