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홀딩스, 오라클 JDE 엔터프라이즈 9.0 및 미들웨어 도입으로 실시간 통합 경영 체제 구축
  • 2012-09-05
  • 편집부



한국오라클은 화학, 식품, 의약 등 국내 생활 기초 소재 및 서비스 선두 기업인 삼양홀딩스가 최근 비즈니스 다각화와 글로벌 비즈니스를 보다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오라클 JD 에드워즈 엔터프라이즈원 9.0(Oracle’s JD Edwards EnterpriseOne 9.0)으로 업그레이드했으며, 오라클 SOA 스위트(Oracle SOA Suite)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삼양홀딩스는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오라클 SOA 스위트를 기반으로 통합 아키텍처를 구현해 구매, 물류, 생산관리(MES), 전자결재 등 그룹의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을 실시간으로 통합 및 자동화했다. 이를 통해 업무 처리 속도가 매우 빨라지는 등 업무 효율성을 증대시켰으며, 업무 프로세스의 가시성을 확보했다. 삼양홀딩스는 향후 모든 프로세스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오라클 BPM 스위트를 도입, 그룹 전체 프로세스의 생산성 향상과 업무 처리 비용 절감은 물론, 실시간 경영 체제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삼양홀딩스는 JD 에드워즈 엔터프라이즈 9.0으로 업그레이드하면서 해외 법인 및 지점을 비롯한 전 그룹 계열사에 걸쳐 통합된 업무 프로세스 관리 시스템을 구현하고, 모든 데이터를 실시간 웹서비스 기반으로 표준화했으며, 데이터를 자체 그룹 통합 BI 시스템에서 분석해 보다 정확한 경영정보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라, 경영성과, 리스크 모니터링, 매출 및 손익 분석 리포팅이 개선돼 국제 회계 기준(IFRS) 도입에 맞춰 글로벌 기업으로서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

삼양홀딩스 PI팀 박상훈 팀장은 “삼양홀딩스는 이번 통합 ERP 시스템 구축 및 오라클 SOA 스위트를 통한 IT 인프라 혁신을 통해 업무효율성 제고는 물론 프로세스 개선으로 사용자 편의를 향상시켰다”며, “삼양홀딩스는 새로운 글로벌 표준인 국제 회계 기준을 준수하는 것은 물론, 향후 서비스 확장 시에도 IT 시스템이 즉시 지원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한국오라클 퓨전미들웨어 사업총괄 강신영 전무는 “개방된 표준 기반의 오라클 SOA 스위트, 오라클 BPM 스위트는 기존 IT 인프라의 가치를 극대화하고 비즈니스 사용자들의 생산성을 향상시켜 변화하는 기업 경영환경을 신속하게 지원하고, 사업 다각화 및 글로벌 비즈니스 확장과 같은 전사적 비전 수행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며, “오라클 솔루션을 통해 구축한 차세대 시스템을 바탕으로 삼양홀딩스가 새로운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제품 출시일을 앞당기고 운영 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전했다.
한편, 삼양홀딩스는 2001년 ERP 시스템을 처음 도입한 이후, 2005년에 이어 2차례에 걸쳐 업그레이드를 진행했다. 이번 삼양홀딩스 ERP 시스템 업그레이드와 그룹 통합 ERP 구축에는 산업별, 업종별 경험과 노하우를 갖추고 핵심기술을 보유한 삼양데이타시스템(www.syds.com)이 파트너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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