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Vertiv™ Liebert® APM Plus, 에너지 사용 및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

버티브(Vertiv)는 트랜스포머가 필요 없는 고밀도 모듈형 무정전 전원공급장치(UPS) 시스템 신제품(Vertiv™ Liebert® APM Plus)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이중 변환 모드로 최대 97% 및 에코 모드로 최대 99%의 효율을 제공한다. 모델별로 50kW ~ 500kW 용량을 지원하는 Liebert APM Plus는 현재 구입이 가능하다. 



Liebert APM Plus 아키텍처는 에너지 사용과 열 발생을 최적화하도록 설계되어 데이터센터 에어컨 시스템의 에너지 수요와 사용량을 최소화한다. 이는 이산화탄소(CO₂) 배출을 최소화함으로써, 데이터센터가 환경 규제 관련 기준을 충족하도록 지원한다.

Liebert APM Plus는 Liebert® APM 모델을 업그레이드한 것으로서, 텔레콤, 하이퍼스케일, 코로케이션 분야의 중규모 및 대규모 데이터센터용으로 적합하다. Liebert APM Plus는 이전 모델과 비교할 때 어떠한 효율 저하 없이 본체 폭을 50% 더 슬림해진 600mm를 달성했다. 초고밀도의 전원 모듈을 사용한 덕분에 이처럼 풋프린트를 줄임으로써, Liebert APM Plus는 핵심 디지털 인프라 애플리케이션에 중단 없이 전원을 공급하는 데 이상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버티브 고유의 FlexPower™ 기술을 내장함으로써, Liebert APM Plus는 모듈형 방식으로 시스템 용량을 쉽고 빠르게 확장할 수 있다. 각각의 FlexPower™ 모듈마다 동작을 자동으로 개별 제어하므로 전반적인 가용성을 높인다. 

또한 Liebert APM Plus는 대부분의 핵심 링크에 핫스왑 설계를 적용함으로써 평균 수리 시간(Mean Time To Repair, MTTR)을 낮춘다. 견고성이 뛰어난 이 장비는 자동 디레이팅(auto-derating) 기능을 사용해서 최대 50?C의 온도 환경까지 작동이 가능하다. 이 시스템은 또한 지능형 모니터링 옵션을 제공하며, Vertiv™ Environet™ Alert 및 Vertiv™ LIFE™ 서비스 옵션 역시 사용할 수 있다.

버티브 아시아의 아루낭슈 차토파디아이(Arunangshu Chattopadhyay) 전원 제품 마케팅 디렉터겸 기술 지원 부문장은 “Liebert® APM Plus는 고객이 빠르게 성장하는 디지털 생태계의 변화를 따라잡는데 필요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서 버티브가 얼마나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는지 잘 보여준다”며, “이 UPS는 유연한 설계와 향상된 성능으로 가용성에 대한 고객의 요구를 충족한다. 뿐만 아니라 Liebert APM Plus의 보다 작은 풋프린트는 버티브의 스마트로우(SmartRow™)와 스마트아일(SmarAisle™) 같은 통합 솔루션이나 Liebert® APT 전원 분배 시스템에 사용하기에도 적합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