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옴, 중국 차세대 파워반도체 기업과 차량용 SiC 파워 디바이스 개발
  • 2022-11-15
  • 신윤오 기자, yoshin@elec4.co.kr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 체결, 신 에너지 자동차의 기술 혁신에 손잡아

로옴 주식회사(이하, 로옴)가 중국의 차세대 파워 반도체 업계의 리딩 기업 BASiC Semiconductor(이하, BASiC)와 차량용 SiC 파워 디바이스에 관한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양사는 각각의 강점을 충분히 발휘하여 SiC 파워 디바이스의 혁신과 성능 향상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신 에너지 자동차용으로 한층 더 고성능 고효율의 고신뢰성 SiC 솔루션을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로옴 교토 본사에서 실시된 조인식에서는 Shenzhen BASiC Semiconductor의 Weiwei He 사장(우)과 로옴 주식회사 Isao Matsumoto 대표이사 사장이 참석하였다.


그 첫번째 성과로서, 양사의 기술이 융합된 차량용 파워 모듈이 여러 유명 자동차 메이커의 전기자동차용 파워 트레인에 공급될 예정이다. 앞으로도 양사는 SiC를 중심으로 한 혁신적인 파워 솔루션의 개발을 가속화하여, 자동차의 기술 혁신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Shenzhen BASiC Semiconductor의 Weiwei He 사장은 "신 에너지 자동차의 기술 혁신에는, 전기 구동 효율 향상의 열쇠로서 SiC 파워 디바이스의 존재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BASiC Semiconductor는 일찍이 차량용 SiC 파워 모듈 사업을 전개하여, 제품 개발과 시장 개척에 있어서 획기적인 진보를 이루었습니다"라며, "국제적으로 유명한 반도체 메이커인 로옴과 협력하여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고성능 & 고신뢰성의 차량용 SiC 파워 디바이스 제품을 개발함으로써, 전기자동차의 기술 혁신을 촉진하여, CO2 배출량 삭감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영광으로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로옴 주식회사의  Isao Matsumoto 대표이사 사장 CEO는 "신 에너지 자동차 시장에 경쟁력 있는 SiC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BASiC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로옴은 오랜 기간에 걸쳐, 고도의 일렉트로닉스 기술을 통해, 탈탄소 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해 왔습니다"라며, "자동차에 있어서 반도체의 역할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오늘날, 로옴은 앞으로도 고품질 제품 제조를 위해 노력함과 동시에, 폭넓은 솔루션 제공을 통해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친환경 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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