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KCC건설 강남역 오피스 신축공사 이중바닥재 수주
  • 2022-08-23
  • 신윤오 기자, yoshin@elec4.co.kr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와 케이엠파워(대표 김종억)가 서울 강남에 설립되는 KCC 건설 시공 신축 오피스 건물에 이중 바닥재 공급 및 설치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인텔리전트 건물은 공사를 진행할 때 잦은 레이아웃 변경 등으로 인한 자유로운 배선 변경과 유연한 오피스 환경 구축을 위해 이중바닥재를 사용하고 있다. 특히, 오피스 공간이 바닥공조시스템인 경우 반드시 이중바닥재를 설치해야 하는데, 바닥공조 시스템에 최적인 제품이 바로 황산칼슘판넬이다. 이 판넬은 실내 온•습도 변화에 영향을 받지 않아 공조시스템과 연계해 사용한다.

이번 공사에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이중바닥재 및 하부공조 제작 브랜드 ‘유니플래어(Uniflair)’ 에서 생산한 이중바닥재(Raised Access Floor_30KFO)를 사용한다. 유니플래어 30KFO는 황산칼슘코어 1,500kg/㎥의 고밀도 코어 제품으로 황산칼슘판넬 중 최고의 내하중을 갖고 있어 정밀도와 가공성, 습기에 가장 우수하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이탈리아 공장에서 생산된 이중바닥재는 유럽에서 화재 저항으로 최고 등급을 받은 제품이기도 하다.

이 건물은 지하 6층~지상 19층, 연면적 49,373.96 m2 규모이며, 이중바닥재는 이중 업무시설구간인 약 25,000㎡ 면적에 적용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는 제품의 유지보수 및 품질 보증, 기술 지원을 진행하고, 케이엠파워가 이중바닥재 납품 및 시공을 담당한다.

KCC 건설 관계자는 ”이 건물은 강남역에 위치한 최고급 인텔리전스 빌딩에 걸맞게 최고급 자재를 적용했다. 바닥 시공에 들어가는 슈나이더 일렉트릭 유니플래어의 이중바닥재는 유럽 생산 및 높은 품질로 고객들에게 또 하나의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김병진 부장은 “상업용 빌딩에 공간 활용이 우수하고, 건물 외부 요인의 최적화가 용이한 바닥공조시스템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황산칼슘코어로 이루어진 이중바닥재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고객들에게 즉각적인 제품의 유지보수 및 품질 보증, 기술 지원 등 통해 고객 비즈니스에 도움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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