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 일렉트릭, ‘무료 온라인 교육’으로 데이터센터 인재 양성한다
  • 2022-07-25
  • 신윤오 기자, yoshin@elec4.co.kr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이 디지털 교육 플랫폼 슈나이더 일렉트릭 유니버시티를 통해 데이터센터 전문 교육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유니버시티는 회사 무료 온라인 교육 플랫폼으로 개인 기술 향상 및 전문성 개발을 위해 설립됐으며, 2013년부터 에너지 관리 전문가(Professional Energy Manager, 이하 PEM)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유니버시티는 이번 데이터센터 교육 커리큘럼을 추가해 200개 이상의 데이터센터, 에너지 효율 및 지속 가능성 교육 과정을 보유하게 됐다.
 

데이터센터 전문 교육 과정은 데이터센터의 에너지 효율성 및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데이터센터 설계를 최적화하는 방법과 데이터센터 부지 선택 및 계획, 재생 에너지 전략 구현 등과 같은 업계의 주요 이슈들을 다루고 있다. 데이터센터를 위한 배터리 기술(Battery Technology for Data Centers) 강연은 다양한 유형의 UPS 배터리의 지속 가능성 영향 및 리튬 이온 기술의 이점을 평가하고, 제품의 수명 주기 비용을 분석한다.

데이터센터 교육 수료자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수여하는 자사 데이터센터 준회원 인증서(Data Center Certified Associate, DCCA)를 받을 수 있다.

미국 IT 시장 조사 업체 업타임 인스티튜트(Uptime Institute)가 2021년 발표한 데이터센터 설문 조사에 따르면, 2025년까지 필요한 직원은 전 세계적으로 약 230만 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으나, 응답자의 32%는 직원 유지가 어렵고 47%는 공개 채용에 적합한 지원자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고 답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시큐어 파워 사업부 수석 부사장 나탈리야 마카로치키나(Natalya Makarochkina)는 “몇 년 동안 데이터센터 용량 수요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해 디지털화와 클라우드 채택이 가속하면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으나, 기술력 부족은 여전히 중요한 과제고, 다른 산업에도 잠재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슈나이더 일렉트릭 유니버시티는 최신 기술과 지속 가능성 이니셔티브에 대한 지침을 제공함으로써 비즈니스 에코 시스템을 강화하고, 차세대 전문가를 교육해 미래의 데이터센터를 구축에 필요한 기술 격차를 해소하는 데 도움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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