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시 반도체, LED 생산라인 투자의 일환으로 신형 AIXTRON 리액터 도입
  • 2012-08-13
  • 편집부

플레시반도체는 수백만파운드에 달하는 신형 고휘도 LED(HBLED) 제품을 위한 생산라인 투자의 첫 단계로 7×6인치 웨이퍼구성에 AIXTRON의 CRIUS® II-XL 리액터를 도입했다. 이들 제품은 6인치 실리콘 기판에 플레시의 MaGIC™ (MAnufactured on Gan ICs) GaN 기술을 사용할 것이다. 제조는 회사의 플리머스 시설에서 이루어질 것이며, 영국인들을 위한 새로운 첨단기술 제조 일자리들이 생길 것이다.
플레시의 HBLED 제품라인 담당 이사인 Neil Harper씨는 “우리는 다른 GaN on SI 기술의 6-8μm에 비해 훨씬 얇은 2.5μm의 GaN 층을 사용합니다. 이는 증착시간이 단축되어 리액터내에서 24시간 동안 다수의 생산주기를 처리할 수 있기 때문에 더 높은 처리량으로 낮은 비용을 달성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라고 말했다.
플레시의 6인치 IC 생산라인에서 정확한 파장을 출력하는 최초의 샘플을 생산하여 최초로 작동하는 GaN on Si LED를 만든 회사들 중 하나이다.
플레시는 쉽게 구할 수 있는 표준 6인치 실리콘기판을 사용하고 있어서 비싸고 규모를 확대하기 어려운 실리콘 카바이드 또는 사파이어를 사용하는 현재의 기술에 비해 80%까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플레시는 더 큰 비용절감을 위해 향후에 8인치 기판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신기술의 효율성은 와트당 150루멘을 초과하는 출력을 달성할 수 있게 해주므로  현재 상업적으로 판매되는 어떤 제품보다 훨씬 더 밝다. 일반적인 MAGIC HB LED는 95%의 수율로 6인치 웨이퍼당 14,000개의 1제곱 밀리미터 1와트 MAGIC HB LED를 생산할 수 있다.
플레시의 COO인 Barry Dennington은 “MAGIC과 EPIC은 플레시를 스마트 조명 솔루션을 생산하는 주요 전자 기업으로 빠르게 성장시킨다는 우리의 계획을 실현 시킬 두가지 고유한 혁신기술입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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