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에 납골당까지...가상 추모동산 구축한다
  • 2022-04-05
  • 신윤오 기자, yoshin@elec4.co.kr

하늘광장과 메타아일랜드 협약, NFT 기술로 고인이 남긴 다양한 기록들 활용도

메타버스 플랫폼 메타아일랜드에서 ㈜티에이스톤에서 운영하는 장례 플랫폼 서비스 하늘광장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하늘광장은 (주)티에이스톤에서 운영하는 장례 플랫폼 서비스이다. 지금까지 장례 서비스의 경우 대형 상조회사로 시작하여 하도급형태로 서비스가 진행이 되어 고객 유치를 위한 과장된 광고와 이에 따라 비용 부담이 높다고 한다. 하늘광장의 경우 웰다잉, 메타버스 추모동산 등의 합리적인 장례문화 창출을 위해 IT 기술을 접목하여 중간과정을 배제함으로써 가격 경쟁력을 높이고, 상조회사와 상주간 직접 소통으로 조금더 합리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장례 플랫폼 시스템을 현재 운영 중이다.

메타버스 플랫폼 메타아일랜드는 실제 전세계 섬들을 기반으로 한 블록체인 기반 메타버스 개발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이용자가 다양한 오브젝트를 활용하여 본인 소유의 토지를 개발할 수 있으며, 추후 자체 마켓을 통한 토지 및 구조물 등 다양한 아이템에 대한 거래를 지원할 예정이다.

메타아일랜드는 하늘광장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하늘광장과 함께 메타아일랜드 내 추모동산 조성 및 다양한 유틸리티 기능을 부여할 예정이다. 또한 고인이 남긴 다양한 기록들을 NFT 기술을 활용하여 함께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하늘광장 정기훈 대표는 ‘이번 메타아일랜드와 파트너십은 장례 서비스라는 다소 무거운 소재이지만, 메타버스 내 추모동산을 구축하게 될 경우 고인을 자주 접하고, 기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유의미하다. 아울러 기존 수목장, 바다장 외 부족한 묘지 문제를 새로운 기술을 접목한 메타버스 추모장으로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c)스마트앤컴퍼니.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가상/증강현실   #소프트웨어  

  • 100자평 쓰기
  • 로그인

세미나/교육/전시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