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신규 OCI 서비스 및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 출시
  • 2022-03-23
  • 신윤오 기자, yoshin@elec4.co.kr

오라클이 클라우드 고객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 이를 통해 고객은 리소스 최적화 및 비용 절감 효과를 제공하는 유연한 코어 인프라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

11개의 새로운 컴퓨팅, 네트워킹, 스토리지, 서비스 및 기능들은 고객이 자사의 워크로드를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더욱 빠르고 안전한 방식으로 구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더불어 새로운 오라클 엑사데이터 클라우드 앳 커스터머를 활용해 기존 배포 환경에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를 추가할 수 있어 효율적인 인프라 활용을 통한 비용 절감 효과도 얻을 수 있다.

현재 보다폰(Vodafone), 삼성증권을 비롯한 세계 최고의 글로벌 기업들은 이미 OCI를 활용, 마이크로서비스에서 인공지능(AI)에 이르는 다양한 종류의 워크로드를 구동 운영하고 있다.

클레이 마고요크(Clay Magouyrk)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 수석 부사장은 “OCI는 앞으로도 기존의 클라우드 규칙들을 뛰어넘어 고객이 보다 빠르고 안전하게,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로 워크로드를 처리할 수 있게 도와줄 것이다. 고객들은 개방형 표준 기반 쿠버네티스를 지원하는 OCI에서 클라우드 네이티브 앱을 구축할 수 있고, AI 및 고성능 컴퓨팅 고객들은 클라우드 상에서 빠른 속도를 자랑하는 컴퓨팅 클러스터를 구축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크리스 첼리아(Chris Chelliah) 오라클 JAPAC 고객 전략 수석 부사장은 "OCI를 통해 다양한 종류의 워크로드를 구동하는 고객들은 오라클이 미션 크리티컬 활동의 복잡성을 제거해 주리라 기대하고 있다"며 "이들은 셀 수 없는 수많은 서비스를 직접 조합하거나,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을 재배치할 필요 없이 다양한 종류의 워크로드를 구동할 수 있는 기능을 원한다. 이에 오라클은 새로운 컴퓨팅, 스토리지, 네트워킹 및 새로운 엑사데이터 클라우드 앳 커스터머의 기능을 통해 더욱 유연한 환경을 제공하며 합리적인 비용에 최고의 성능을 제공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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