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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넷 코리아, 인터넷 트래픽 증가로 인한 사이버 사기행각 주의
포티넷 코리아은 성황리에 진행 중인 2012년 런던 올림픽을 맞이하여 발생할 수 있는 사이버 위협에 대해 다음과 같은 주의사항을 알렸다.
2012 하반기에는 올림픽 게임, UEFA 유럽 축구 선수권 대회와 더불어 미국 대통령 선거 같은 세계적인 행사들이 예정되어 있다. 이러한 대대적인 글로벌 행사를 앞두고 20억 명 이상의 사람들이 한번에 인터넷에 접속하는 일이 발생하며 그로 인해 트래픽이 급증하여 악성코드 및 사이버 사기행위가 활발해진다. 이러한 인터넷 사기행각은 수 많은 형태로 존재하며, 그들이 피해자로부터 금전적 갈취를 목표로 한다.
전 세계적 규모의 글로벌 행사가 개최 됨과 동시에 인터넷 상에서 발견되는 ‘fake lotteries’는 사용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스팸메일의 일종이다. 수신자에게 복권에 당첨되어 높은 상금을 받게 될 것이라는 메일을 전달하고, 상금에 대한 관세를 납부하도록 요청해 개인 정보를 빼돌린다.
또 다른 사이버 사기의 일종인 ‘purchase fraud’은 웹 상에서 주요 행사의 관람권을 대폭 할인 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것으로 올림픽 같이 모든 이의 관심이 집중되는 행사 시즌에 쉽게 찾아 볼 수 있는 겉 보기 좋은 거래는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또한 ‘rogue AV’는 주요 스포츠 경기 또는 정치적 행사시즌에 많이 발견되며, 인터넷을 통해 경기 점수나 접전 상황을 알아보는 과정에서 피해를 끼친다. 예를 들어 평소와 마찬가지로 검색 엔진을 사용하는 경우 사용자의 컴퓨터에 악성코드에 감염 가능성의 경고 팝업 메시지 창을 띄워 클릭을 유도한다. 팝업 메시지는 트로이 목마와 같은 프로그램의 설치를 활성화하여 암호 및 계좌 비밀번호와 같은 사용자의 주요 데이터를 수집 한다
위와 같은 사례들이 올림픽 기간 동안 극도로 조심해야 할 사이버 사기의 대표적인 예로 유럽 축구 연맹 (UEFA) 또는 미국 대통령 선거와 같은 세계적 행사 시즌에도 마찬가지로 주의 해야 한다. 이외에도 수없이 다양한 유형의 사이버 사기 행각들이 존재한다.
포티넷 코리아 최원식 지사장은 “위에서 열거한 사이버 사기행각은 웹 상에서 만연하다.”며, “심지어는 이러한 상황을 잘 알고 있는 인터넷 사용자 또한 속을 수 있다는 것에 유념하길 바라며 개인 정보 또는 금전적 손실을 막기 위해 기본적인 주요 사항을 꼭 지켜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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