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멘토, 전산 유체 역학 솔루션 ‘1D-3D CFD’
  • 2012-07-17
  • 편집부

한국멘토는 업계 최초로 1D와 3D 통합 열류 분석 디자인이 가능한 전산 유체 역학(CFD: Computational Fluid Dynamics) 솔루션을 발표했다.
1D-3D CFD 솔루션은 최근 멘토가 인수한 1D CFD인 플로우마스터(Flowmaster®)와 3D CFD인 FloEFD™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설계 디자인 작업 시에 1D와 3D 전산유체역학(CFD: Computational Fluid Dynamics) 솔루션을 따로 사용하면 정확한 분석이 힘들고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이에 이번에 멘토가 출시한 1D와 3D가 통합된 실시간 열류 분석 솔루션을 사용하면 보다 정확한 유체 흐름 및 열 전달 데이터를 얻을 수 있어, 열류의 정체 현상이 발생하는 위치와 이유를 실시간으로 정확하게 식별할 수 있다. 아울러 이를 통해 보다 나은 품질과 경쟁력이 뛰어난 제품을 더욱 빨리 출시할 수 있다.
실제로 자동차와 항공, 정유, 가스, 전력 및 에너지 분야의 시스템 엔지니어는 1D과 3D CFD 소프트웨어를 모두 사용한다. 이에 복잡한 시스템을 디자인하는데 사용되는 3D CFD는 정확도는 높지만, 사용된 모델의 크기에 따라 계산 시간이 너무 많이 소요될 수 있다. 또한 1D CFD는 시스템을 빠르게 계산하여 해석할 수 있지만, 정확한 분석을 위해서는 많은 컴포넌트 데이터를 분석해야 한다. 이처럼 지금까지는 열류 분석을 통한 디자인 작업의 정확도를 높이는 것이 쉽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가설을 기반으로 분석 작업을 진행해 왔다.
CIMdata의 케이스 메인키스(Keith Meintjes) 시뮬레이션 및 해석 부문 담당 매니저는 “멘토는 유체 및 열 시스템 시뮬레이션을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발표하고 있다. 시스템 성능을 중요시하는 제품을 디자인하고자 한다면 멘토의 1D-3D CFD 솔루션이 최선의 대안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유기적으로 결합된 1D-3D CFD는 시스템의 복잡한 컴포넌트에 대한 특성 해석은 3D로 수행하고, 컴포넌트 데이터는 1D 시스템 레벨 시뮬레이션 분석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컴포넌트의 정확도를 높일 뿐만 아니라 시스템 레벨의 분석에 소요되는 리소스 및 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다.
시스템 엔지니어들은 디자인 작업 시작에서부터 프로세스 전반에 걸쳐 활용되는 멘토의 가상 프로토타이핑(모형 시제품)을 활용한 열류 분석 방법을 활용하여, 다양한 변수를 검토하여 시스템 및 컴포넌트를 최적으로 디자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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