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로플렉스, WLAN 802.11ac 신호 발생 및 분석 기능 추가
  • 2012-07-09
  • 편집부

에어로플렉스는 자사의 S 시리즈 RF 신호 발생기 및 분석기 제품 라인에 IEEE 802.11ac 기능을 추가했다고 발표했다. 2010년 처음 선보인 S 시리즈는 합리적인 가격대로 최첨단 성능을 제공하는 제품이다.
WLAN의 연구 개발, 디자인 및 제조 부문의 엔지니어를 위한 새로운 802.11ac 기능은 SGD RF 디지털 신호 발생기(옵션 119)와 SVA 벡터 신호 분석기(옵션 110)에 제공된다.
S 시리즈 제품 라인의 기본 사양으로는 업계에서 가장 넓은 대역폭(200MHz), 경쟁사 제품보다 5배 빠른 100µs의 주파수 안정화 시간, 초저 위상 잡음 성능(-135dB/Hz @ 1GHz, 20kHz 오프셋) 등이 있다. S 시리즈는 4U 높이와 1/2랙 너비를 바탕으로 컴팩트한 기기에 가장 경제적인 방식으로 기본 사양과 높은 성능을 결합했다.
S 시리즈의 넓은 대역폭은 WLAN R&D에 적합하다. 제조 부문의 경우 빠른 안정화 시간 덕분에 신속한 디바이스 처리 속도를 구현할 수 있다. 대형 터치스크린과 혁신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는 복잡한 측정을 신속하고 편리하게 실행할 수 있도록 한다. S 시리즈 기기는 에어로락과 함께 사용 시 복잡한 테스트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기기 2대가 19인치 너비 안에 결합되기 때문에 좁은 공간에서 송수신이 가능하다. 특히, 고객들은 측정 설정 시부터 의미 있는 결과를 얻기까지 걸리는 전체 시간을 단축하는 부분에 높은 평가를 내리고 있다.
에어로플렉스의 데이비드 애스퀴스 S 시리즈 제품 라인 매니저는 “향상된 디바이스 속도, 데이터 속도, 네트워크 용량과 넓은 대역폭의 필요성 때문에 기기 하드웨어가 변조 정확도와 늘어나는 대역폭을 유지해야 하는 압박이 심해지고 있다. S 시리즈는 정확도가 뛰어난 것은 물론, 출고 시 대역폭이 200MHz로 보정되므로 미래의 기술을 충분히 감안하여 802.11ac의 요구에 손쉽게 대처할 수 있다”고 밝혔다.
SGD의 포괄적인 WLAN 신호 발생기 세트는 이제 802.11ac를 사용하도록 업데이트되어 20, 40, 80, 80+80, 160MHz와 최대 8개의 공간 스트림을 지원한다. 또한 임베디드 버전의 에어로플렉스 IQ크리에이터 파형 발생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여 802.11ac 파형을 신속하게 발생하고 신호 발생기 내부에서 재생한다. 아울러 고객이 신호 감쇠의 정확한 특성과 문제의 원인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탁월한 잔류 EVM을 통해 최대 256QAM의 변조 기법이 지원된다.
GA Hotwire™를 탑재한 ROG 시리즈는 마더보드와 그래픽 카드 상에 있는 전압 포인트를 사용자가 직접 납땜해 수동으로 전압 설정을 변경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를 통해 보드와 GPU의 시너지를 높일 수 있으며, 전체 튜닝 성능을 향상하는 것은 물론 편리한 OC Key™, BIOS, TurboV 인터페이스를 통해 오버클러킹 성능을 손쉽게 한계까지 끌어올릴 수 있도록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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