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전문 기업 메가존클라우드(대표 이주완)는 글로벌 APM(애플리케이션 모니터링) 기업인 뉴렐릭의 새로운 엘리트 등급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뉴렐릭(New Relic)은 2008년에 설립됐으며, 가트너의 APM 부문 매직쿼드런트의 리더로 9번 등재된 업체다.
뉴렐릭은 최근 고객들의 IT 환경에 대한 대한 혁신적인 새로운 시각화 및 기능을 제공하는 전방위적 가시성을 확보한 ‘뉴렐릭 익스플로러’를 출시했다. 전 세계에 지사를 둔 뉴렐릭은 지난해 8월 서울에 첫 한국 지사를 설립하고, 국내뿐만 아니라 아시아 지역에서 애플리케이션 모니터링 플랫폼 시장 확장에 집중하고 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이번 뉴렐릭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 고객에 대한 지원을 더 체계적으로 강화하고, 뉴렐릭과 함께 기술 및 영업 전담팀을 구성할 예정이다. 메가존클라우드는 뉴렐릭의 판매 및 채널 마케팅 활동에 참여하는 국내 유일한 파트너 역할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뉴렐릭 측에 따르면 실제로 메가존클라우드를 포함해 글로벌에서 최고 등급의 엘리트 등급 파트너십을 보유한 파트너는 단 두곳 뿐이다. 메가존클라우드 담당자는 “지속적인 국내 이용자 증가로 지난해 메가존클라우드의 뉴렐릭 관련 매출이 지난해 대비 3배 이상 증가했으며, 신규 서비스 도입을 통해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렐릭 아시아 태평양 및 일본 영업 및 GM 수석 부사장 벤 굿맨(Ben Goodman)은 “뉴렐릭과 메가존클라우드는 2018년 처음으로 파트너십을 발표했으며, 이번 한국의 유일한 클라우드 파트너로 선정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뉴렐릭은 고객이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여정을 가속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며 메가존클라우드와 강화된 파트너십으로 더 많은 고객의 디지털 혁신 및 최적화 목표 달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고 덧붙였다.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대표는 "최근 클라우드 네이티브(Cloud-Native) 환경이 확산하면서 DevOps 기반에서 안정적인 서비스를 개발 및 운영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인프라는 물론, 애플리케이션 및 데이터베이스까지 전체 환경에 대한 가시성을 확보해 달라고 요청하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며 “이런 영역에서 뉴렐릭과 협력해 고객의 요구 사항에 최적의 성능 모니터링 환경을 제공할 때 이번 파트너십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메가존클라우드는 1998년에 창업한 메가존에서 2018년에 메가존클라우드로 분사한 국내 최대 클라우드 운영 관리(MSP) 기업이다. 국내 주요 대기업뿐만 아니라,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을 포함해 약 3700개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메가존을 비롯한 관계사들과 함께 매출 5400억원을 달성했다. 올해는 상반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7000억원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캐나다, 일본, 중국, 베트남, 홍콩 등 해외 현지 법인도 운영하고 있다.
뉴렐릭은 전 세계 최고의 실력을 갖춘 엔지니어링팀들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뉴렐릭의 애플리케이션 모니터링 플랫폼은 엔지니어링팀들의 소프트웨어 시각화·분석·문제 해결을 지원한다.
‘뉴렐릭원(New Relic One)’은 조직 입장에서 더 완벽한 소프트웨어를 구축하는 가장 강력한 클라우드 기반 옵저버블리티 플랫폼(Observability Platform)이다. 개발자들이 뉴렐릭을 신봉하는 건 뉴렐릭의 가동 시간 개선 기능과 성능, 대규모 스케일에서 발휘하는 효율성 그리고 출시 기간의 단축 가능성 때문이다. 자세한 내용은 뉴렐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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