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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 클라우드 이전 가속화 지원하는 새로운 프로그램 발표
- 2021-06-23
- 신윤오 기자, yoshin@elec4.co.kr
오라클이 고객의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지원 비용 절감과 클라우드 이전 가속화를 지원하는 ‘오라클 서포트 리워드(Oracle Support Rewards, 오라클 지원 보상) 프로그램’을 새롭게 발표했다.
이제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racle Cloud Infrastructure, 이하 ‘OCI’)의 신규 약정 고객은 보상 프로그램을 통해 온프레미스 기술 라이선스 지원 비용을 줄이거나, 이를 전면 삭감할 수 있게 됐다.
모든 오라클 기술 라이선스 지원 대상 고객은 본 지원 보상 프로그램을 통해 OCI 유니버설 크레딧(OCI Universal Credits)[1] 상에서 구매 및 소비한 1달러 당 최소 25센트(원화 약 1,130원 당 283원)의 지원 보상을 받게 된다. 또한, 오라클 무제한 라이선스(Oracle Unlimited License Agreement, ULA) 보유 고객은 이보다 훨씬 높은 33%의 비율로 보상을 받고, 비용을 대폭 줄이는 것이 가능하다.
즉, 미화 50만 달러(원화 약 5억 6,520만원) 상당의 기술 라이선스 지원 비용을 지불하고 있는 기업의 경우라면 미화 150만 달러(원화 약 16억 9,530만원)에 달하는 워크로드를 OCI로 이전함으로써 기존에 지불하던 비용을 전면 절감할 수 있다.
래리 엘리슨(Larry Ellison) 오라클 이사회 회장 겸 CTO는 “OCI는 기업이 가장 까다로운 미션 크리티컬 워크로드를 온프레미스 시스템보다 신속하고 안정적이며, 안전하게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2세대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 플랫폼으로, 가장 성장세가 빠른 오라클의 사업으로 자리잡았다”며 “보다 많은 기업 고객들이 2세대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를 활용하도록 하는 것이 오라클의 목표다. 이러한 과정에서 오라클 서포트 리워드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 고객들은 손쉽게 소프트웨어 비용을 절감하는 것은 물론, 클라우드 채택을 가속화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데이브 맥카시(Dave McCarthy) IDC 클라우드 및 엣지 인프라 서비스 부사장은 “오라클은 고객사의 고유한 요구 사항을 세심하게 충족하는 자사의 역량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를 구축해나가고 있다”며 “유연하고 투명한 가격으로 제공되는 오라클 서포트 리워드 프로그램이 신규 비즈니스 유치 및 OCI 채택 가속화에 필수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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