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트렉스, 섬유함량 65% 실현으로 제조 효율성 대폭 개선
  • 2012-06-28
  • 편집부

빅트렉스와 섬유유리 연속 직조기법의 선두주자 Tissa Galsweberei AG는 혁신적 복합섬유를 공동 개발하여 Tissa의 상표명 TIXPREF™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 복합섬유는 고기능 빅트렉스 PEEK 폴리머가 충분히 함침된 S2-유리섬유 또는 탄소섬유로 이루어진 단향성 테이프로 만들어졌다. 이러한 TIXPREF 복합섬유를 사용하면 복합소재 부품으로 가압 성형하는데 필요한 사이클 타임이 최대 50%까지 크게 단축되고 박판 부품의 경우 더 많은 시간이 단축된다.
Tissa의 TIXPREF는 최대 65%의 섬유함량으로 인한 우수한 기계적 물성을 포함하여 수많은 이점을 제공한다. 원래 열가소성소재인 TIXPREF 섬유는 열경화성수지 기반의 섬유보다 손상이 적고 피로강도와 인성이 우수하며 섬유와 매트릭스가 잘 결합되어, 복합소재 부품의 수명을 연장시킬 뿐 아니라 구조 무게도 줄일 수 있다. 또한 다루기 쉽고 안전하여 자동화 공정과 OOA 제조법에 아주 적합한 소재이다.
“최대 260°C (500°F)의 사용온도, 독한 화학물질 및 용제에 대한 내화학성, 정적하중과 동적하중 조건에서도 우수한 기계적 물성을 제공하는 우수한 내마모성등은 빅트렉스 PEEK 폴리머의 탁월한 기능적 특성 때문입니다. 또한 빅트렉스 PEEK 폴리머는 솔벤트가 필요 없고 재활용 가능한 열가소성소재이므로 Tissa 섬유는 환경친화적 소재이며 실온 보관이 가능하기 때문에 값비싼 냉각비용과 저장 비용이 들지 않습니다.”고 빅트렉스 유럽 복합소재 시장 리더인 앨버트 보더메이어는 말했다.
첫 샘플에 대한 고객의 긍정적 반응을 반영해서 Tissa는 빅트렉스 PEEK 폴리머를 활용한 직조형직물도 개발했다. 직조형직물은 두 세트의 섬유로 짜여 있어 강화섬유에 굴곡이 발생하는 것을 방지한다. TIXPREF의 경우, 테이프가 섬유에 일직선으로 위치해 있어 굴곡이 방지되고, 이를 통해 통합부품의 인성이 극대화 된다. Tissa의 유연한 생산기법은 섬유와 매트릭스의 다양한 조합을 가능하게 한다. 그 결과 이 복합섬유는 항공우주 부문과 평면 구조물 및 판넬과 같이 부품의 모양이 복잡하지 않은 산업 및 의료용 애플리케이션에 사용하도록 맞춤 제작된다. 프리프레그에 열을 가하고 2~3분 동안 가압 성형하면 2mm 두께의 판넬을 만들 수 있다. 그러나 특수 주형을 사용하면 가느다란 조각(이나 부속물, 또는 두 가지 모두가 부착된 정교한 부품을 생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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