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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드컴, “브로드컴 마스터즈” 수상
브로드컴 재단은 국제 중학생 과학 및 엔지니어링 프로그램인 브로드컴 마스터즈로 14세 한국 학생인 정소윤 양을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정소윤 양은 한국정보과학올림피아드에서 “가야금의 선율 속으로”라는 작품으로 학문적 우수성과 리더십을 인정받는 영광을 얻은 바 있다.
정소윤 양은 캐나다, 중국(베이징, 상하이), 인도(방갈로, 하이데라바드), 이스라엘, 일본, 한국, 멕시코, 싱가포르, 대만, 영국, 미국에서 참가한 18명의 브로드컴 마스터즈 인터내셔널 수상자 중 한명이다. 정소윤 양을 비롯한 브로드컴 마스터즈들은 과학, 기술, 엔지니어링, 수학 리더십과 팀워크 활동이 진행되었던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여행 비용을 전액 지원 받았고, 브로드컴 직원들의 전문적 지식을 전수받았을 뿐 아니라 세계 최대 규모의 세계 과학 경연에서 고등학생 1,600명의 과학 및 엔지니어링 프로젝트를 완수했다.
18명의 브로드컴 마스터즈들은 카네기 멜론 대학교 실험실을 투어하고 딸기의 DNA를 추출하며 놀이 공원의 롤러코스터에서 중력을 배우는 등 팀으로서의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우정을 위해 문화와 언어 장벽을 극복하였으며, 과학과 엔지니어링에 대한 서로의 열정을 도모할 수 있었다.
브로드컴 재단의 전무인 폴라 골든은 “정소윤 양의 용기와 호기심, 재능에 큰 감명을 받았으며, 그녀가 향후 다른 나라 대표들과도 우정을 계속 키워나갈 것이라 믿는다.”며, “브로드컴 마스터즈 인터내셔널 프로그램으로 나눈 각 나라 대표들간의 우정은 미래의 협업과 혁신을 이끌 것이고, 이는 통신, 의료, 교통, 교육, 에너지, 지속가능성이 직면한 세계의 직면과제들을 해결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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