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LS일렉트릭과 함께 스마트공장 솔루션 ‘엣지-투-클라우드’ 출시
  • 2021-04-23
  • 박종배 기자, jbpark@elec4.co.kr

SKT ‘그랜드뷰’와 LS일렉트릭 ‘엣지 허브’ 결합해 

SK텔레콤(대표이사 박정호)은 LS일렉트릭(대표이사 구자균)과 ‘스마트 팩토리 사업 추진을 위한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SKT의 Cloud 기반 스마트공장 AI 구독 서비스인 ‘메타트론 그랜드뷰(Metatron Grandview, 이하 그랜드뷰)’와 LS일렉트릭의 엣지 컴퓨팅 솔루션인 ‘엣지 허브(Edge Hub)’를 결합해 스마트공장 솔루션인 ‘엣지-투-클라우드(Edge-To-Cloud)’를 출시한다.



‘엣지-투-클라우드’ 솔루션은 ‘엣지 허브’에서 설비 데이터를 수집, 저장, 처리 후 Cloud로 제공을 하면 ‘그랜드뷰’로 설비 데이터의 통계 및 AI 분석, 판별, 예측, 알람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그랜드뷰’에서 고장 전조 알람 발생 시, ‘엣지 허브’와 PLC(자동제어감시 장치)를 통해 설비 제어 기능을 HMI(사용자 디스플레이) SCADA(원격감시 장치)에 제공한다.

SKT는 ‘그랜드뷰’를 통해 △실시간 모니터링 및 통계 분석 △설비 고장 전조 알람 △설비 유지보수 DB화 △AI 분석 모델링을 제공하는 역할을 맡았다.

LS일렉트릭의 ‘엣지 허브’는 △설비 모니터링용 센서 △설비 제어용 PLC △생산관리시스템(MES, Manufacturing Execution System) 등과 연동돼 설비 데이터의 수집, 저장, 처리 및 제어가 가능한 엣지 컴퓨팅 역할을 수행한다.

‘엣지-투-클라우드’는 제조 공장의 모터, 펌프, 컴프레서, 로봇 등 주요 설비를 모니터링, 분석 및 제어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스마트공장 구축 수준상 고도화 1~2단계에 활용된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제시한 스마트공장 고도화 1단계는 실시간 수집/분석 기능을 수행해야 하며, 고도화 2단계에서는 실시간 제어 기능을 수행해야 한다. 2020년 기준 국내 중소제조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 성과는 고도화 1단계가 23.7%, 고도화 2단계가 1.8% 수준으로 중소 제조기업의 74.5%가 기초 단계에 머무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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