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로드컴은 가정 및 중소기업용 5G 와이파이 SoC의 출시를 발표했다. 브로드컴이 새롭게 출시한 SoC는 5G 와이파이 802.11ac 솔루션 제품군의 일환으로 설계되었으며, 업계 최초로 고성능 프로세서와 기가비트 이더넷(GbE) 스위치, GbE PHY, USB 3.0, 트래픽 엑셀레이터 모두를 단일 칩에 통합하였다.
5G 와이파이 는 비디오 등의 고용량 콘텐츠 소비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요즘, 이를 보다 빠른 출력으로 안정성 있게 제공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브로드컴이 새롭게 선보인 중소기업용 라우터, NAS 장치를 위한 StrataGX™와 가정용 라우터, 게이트웨이를 위한 BCM4708x는 5G 와이파이 가 기가비트 무선 속도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독립형 플랫폼을 실현하며 완벽한 엔드 투 엔드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들은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여러 사용자가 동시에 비디오 콘텐츠를 스트리밍하고 고대역폭 애플리케이션을 버퍼링, 끊김없이 10배 더 빠른 속도로 다운로드 할 수 있도록 한다.
새로운 장치들은 브로드컴의 EEE 기능을 지원하며, 활성화 되었을 때는 70퍼센트, 다운타임 동안에는 최대 95퍼센트의 전력 소비량을 감소시킨다.
무선 네트워크에 대한 의존도, 비디오 등의 고용량 콘텐츠, 무선 기기의 증가는 기존 802.11a/b/g/n 네트워크에 큰 부담을 주고 있다. 5G 와이파이는 배터리를 절약하는 동시에 모바일 기기 사용자가 디지털 콘텐츠를 보다 빠르게 스트리밍하고 더 많은 기기가 가정과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크에 연결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이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브로드컴 인프라스트럭처 및 네트워킹 그룹 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인 에드 레드먼드는 “브로드컴은 혁신과 통합에 있어 업계 강자로 잘 알려져있다. 최근에 출시한 SoC는 최상의 IP를 조직 전체로부터 결합하기 위한 브로드컴의 특별한 능력을 나타내고 있다.”며,”새롭게 출시된 StrataGX 솔루션은 중소기업용 네트워크가 화상 회의와 같은 비디오 애플리케이션에서 새로운 수준의 기능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해주며, BCM4708 솔루션은 소비자 네트워크가 탁월한 수준의 비디오 스트리밍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한다. 결과적으로, 보다 높은 수준의 품질 경험으로 더 높은 해상도의 비디오를 공유하고 스트리밍하는 능력이라고 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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