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텐, 3-포트 USB-C 디스플레이포트 하이브리드 KVMP 스위치 출시
  • 2021-01-19
  • 신윤오 기자, yoshin@elec4.co.kr

최대 PC 3대 원격 제어, USB-C 기반 4K 해상도 제공

에이텐 코리아(대표 첸순청)가 3-포트 USB-C DisplayPort 하이브리드 KVMP 스위치 CS1953을 출시했다.

KVM 스위치는 조작 편의를 높이는 필수 장비로 쓰였다. PC나 워크스테이션 같은 단말기는 한 대당 1대의 모니터와 키보드, 마우스가 있어야 조작할 수 있으나 KVM을 통하면 여러 대 단말기를 단 1대의 모니터와 키보드 그리고 마우스로 제어할 수 있다.


비용 절감에 공간효율까지 높여주는 효과는 덤이다. 하지만 최근의 PC 환경은 과거와는 다른 모습이다. 디스플레이 포트나 USB-C를 범용으로 도입한 노트북도 등장하면서 KVM 스위치도 관련 시장에 대응한 변화가 필요하다.

KVM 스위치 및 디지털 영상 솔루션 분야에서 에이텐은 한발 먼저 시장의 니즈의 부합한 제품을 선보여 왔다. 이번에도 에이텐은 지금까지 등장한 KVM 스위치의 호환성을 한 단계 높여 가장 진화한 형태의 KVM 스위치 신제품 CS1953을 새롭게 선보여 또 한 번 선도기업으로의 입지를 공고히 다질 준비를 끝냈다.

CS1953은 에이텐이 최초로 선보이는 하이브리드 KVM 스위치다. 이전 버전의 디지털 인터페이스 KVM 모델에서 진일보한 형태로 비디오, 오디오, 데이터를 전송하고 USB Type-C 입력 포트는 USB Power Delivery 3.0을 지원해 패키지의 전원 아답터 연결 시 입력된 USB-C 장치의 전원 충전이 가능하다. 현장에서는 복잡한 케이블의 번거로움을 줄인 단일 USB-C 케이블로 여유로운 작업 환경을 경험할 수 있다.

KVM 기술력 글로벌 시장 1위 브랜드다운 기본기는 빠짐없이 수성하고, 호환성과 기능은 한 단계 업그레이드했다. 최신 제품까지 대응한 설계로 별도의 젠더나 변환 장비 없이 연결할 수 있다. 특히 △1개의 USB 키보드, 마우스, DisplayPort 모니터로 2개의 DisplayPort 컴퓨터와 1개의 USB-C 인터페이스로 연결되는 노트북과 같은 장치를 제어하고 2개의 USB에 연결한 외장하드나 USB 혹은 프린터 등의 주변기기를 공유할 수 있다.

△최대 4K DCI(4096 x 2160 @ 60Hz)해상도 비디오 품질로 데이터 지표 모니터링이 필요한 금융 환경 혹은 정밀한 그래픽 디자인 작업도 구현에 문제없다. △에이텐 KVM 스위치만의 노하우가 돋보이는 빠른 화면 전환은 푸시 버튼, 핫키, 마우스2, 원격 포트 선택기를 통해 손쉽게 이뤄지는 점도 에이텐 장비의 강점이다.

이 외에도 △KVM, USB 주변기기, 오디오 사용 권한의 독립적인 전환 △USB 연결로 DisplayPort 신호를 전달할 수 있는 DisplayPort 대체 모드(DP Alt 모드)지원 △버스 전원 지원으로 연결 소스의 USB 포트를 통해 전원을 공급받을 수 있다. 그리고 △DisplayPort 듀얼 모드 기술(DP++) 지원으로 DisplayPort to HDMI/DVI Active 컨버터로 DisplayPort 출력 신호를 HDMI/DVI로 변환, 출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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