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2021년 인공지능 트렌드와 글로벌 산업 전망 발표
  • 2021-01-12
  • 신윤오 기자, yoshin@elec4.co.kr

엔비디아(CEO 젠슨 황)가 2021년의 인공지능(AI) 트렌드와 글로벌 산업에 대한 전망을 발표했다.
 
AI는 현 시대의 가장 거대한 기술이며, 산업을 변화시킬 최고의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AI는 헬스케어, 교육, 오토모티브, 소매, 금융업계에 새로운 인텔리전스를 전달하며 수조 달러의 경제효과를 창출해낼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많은 기업들이 2021년의 우선 순위를 전망하고 있는 가운데, 전세계의 AI 도입 현황을 살펴볼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월마트(Walmart)와 테스코(Tesco) 등의 소매업체들은 제품 예측, 공급망 관리, 지능형 스토어 설비, 소비자 구매 동향 예상 등에 AI를 적용할 기회들을 모색하고 있다. 코로나19 시대, 헬스케어 부문 관계자들은 AI를 통해 과학 연구와 백신 개발의 속도를 가속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교육자들 또한 AI를 활용해 데이터에 능통한 인력들을 배출하고 있다. 여러 기업들은 원격 업무와 원거리 협업에 AI를 적용할 방법을 시험하고 있다.

글로벌 컨설팅그룹 맥킨지가 2019년에 2천여 개의 조직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 따르면 AI 도입 전반을 주도하는 오토모티브와 소매업 분야의 거대 기술 기업들은 혁신적인 소규모 프로젝트에 투자하는 대신 자사 조직 전반에 AI를 확대하는 데 보다 집중하고 있다.
 
기업들이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새로운 수익 창출의 기회를 모색하는 가운데, 엔비디아의 최고 전문가들은 AI 부문에 발생할 차세대 혁신에 대해 전망했다. 엔비디아는 AI 스타트업, 독립 소프트웨어 벤더(ISV), 하드웨어 벤더, 클라우드 기업과 더불어 전세계 기업 및 연구기관 수천 곳과 협력하고 있다. 이러한 광범위한 협업은 변화의 내용과 부문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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